'전설'이 된 쇼트트랙 여제…최민정, '7개' 韓 최다 메달 달성[올림픽] 작성일 02-21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00m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김길리 이어 2위<br>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동하계 최다 '단독 1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1/0008784204_001_20260221064414619.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최민정이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2.21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샛별에서, 여제, 그리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전설로. 최민정(28·성남시청)이 대한민국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br><br>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32초450을 기록하며 2분32초076의 김길리(22·성남시청)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이 종목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던 최민정은 은메달에 만족했다. <br><br>쇼트트랙 사상 최초의 단일 종목 3연패의 새역사는 이루지 못했지만 최민정은 이 은메달로 한국 올림픽사 모든 종목을 통틀어 최다 메달리스트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1/0008784204_002_20260221064414695.jpg" alt="" /><em class="img_desc">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의 최민정. ⓒ 뉴스1 박지혜 기자</em></span><br><br>그는 이날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손에 넣었다. 2018 평창에서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2022 베이징에서 1500m 금메달과 1000m, 3000m 계주 은메달을 가져간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선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앞서 3000m 계주 금메달로 대한민국 동·하계 올림픽 통산 최다 타이기록을 썼던 그는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을 따돌리고 '단독 1위'가 됐다.<br><br>최민정이 처음 성인 무대에 등장했을 당시, 쇼트트랙계는 새로운 '에이스'가 나왔다며 흥분했다. 그 기대대로 계속 발전한 최민정은 단순히 쇼트트랙 종목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국 스포츠 역사에 진한 기록을 남기며 '전설' 반열에 올랐다. <br><br>최민정은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이 무산돼 아쉬움이 남는 와중에도, 눈물을 흘리는 후배 김길리를 토닥이고 진심으로 축하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1/0008784204_003_20260221064414766.jpg" alt="" /><em class="img_desc">2018 평창 올림픽 당시의 최민정. ⓒ 뉴스1 허경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女1500m 金' 김길리, 올림픽 2관왕 등극...최민정, 최다 메달新 02-21 다음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 여자 1,500m서 나란히 금·은 획득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