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달린 한국 쇼트트랙, 네덜란드에 막혀 남자 5000m 계주 ‘은’ 작성일 02-21 1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21/0002772149_002_20260221061411750.jpg" alt="" /></span></td></tr><tr><td>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td></tr></table><br><br>한국 쇼트트랙이 20년 만에 동계올림픽 남자 계주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화성시청), 이준서, 이정민(이상 성남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2초23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네덜란드(6분51초847)에 근소하게 뒤져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6분52초335로 동메달을 가져갔다.<br><br>앞서 남자 1500m, 1000m에서 각각 황대헌의 은메달, 임종언의 동메달을 수확했던 한국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에 5000m 계주 금메달에 도전했다.<br><br>한국은 토리노 대회 이후 2010년 밴쿠버와 2022년 베이징에서는 은메달을 가져왔고, 2014년 소치 대회,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의의 사고로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br><br>특히 앞서 여자 3000m 계주가 금메달을 획득한 만큼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남녀 동반 계주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뒀던 한국은 20년 만의 계주 동반 금메달까지 노렸다.<br><br>결국 이 종목 세계랭킹 2위 한국은 1위 중국을 제외하고 2위부터 5위까지 벌인 치열한 결승 대결에서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신동민이 빠진 4명이 결승 경기에 나선 한국은 24바퀴를 남길 때까지 최하위에서 기회를 노렸다. 앞선 경기에서도 재빠른 질주로 역전에 능했던 이정민을 앞세워 24바퀴를 남기고 3위로 올라섰고, 다시 18바퀴를 남기고는 2위가 됐다. 12바퀴를 남겼을 때는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br><br>10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올려 격차를 벌리는 듯 했으나 경쟁국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7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황대헌이 네덜란드에 선두를 내준 한국은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으나 끝내 역전하지 못하고 경주를 마무리했다. 황대헌은 3위로 밀렸던 상황에서 2위를 되찾기도 했다.<br><br>밀라노=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은메달…우승은 네덜란드 02-21 다음 [올림픽] 갈등과 불화 씻어낸 쇼트트랙…남녀 계주 동반 메달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