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위험한데 올림픽 종목이라니…세계 1위 추락에 동료들 눈물 "비극적인 순간" 작성일 02-21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1/0000594351_001_20260221054415448.jpg" alt="" /><em class="img_desc">▲ 뉴질랜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핀리 멜빌 아이브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이렇게 위험한 종목이었나. 세계랭킹 1위도 넘어질 수 있다.<br><br>뉴질랜드의 '스키 신성' 핀리 멜빌 아이브스(20)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2차 예선에 출전했으나 세 번째 점프를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말았다.<br><br>아찔한 순간이었다. 아이브스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자 의료진이 급파, 아이브스의 몸 상태 체크에 나섰다. 경기는 중단됐고 아이브스가 일어나는데 5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결국 아이브스는 실격 처리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날 미국 'NBC스포츠'는 "뉴질랜드 스키 선수 아이브스가 하프파이프 예선 도중 강하게 추락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나온 또 다른 위험하고 비극적인 순간"이라며 아이브스의 추락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다.<br><br>이어 'NBC스포츠'는 "의료진이 즉시 달려들었고 몇 분이 지나 겨우 기지개를 켰다. 관중들은 박수를 보냈다"라면서 "동료들은 눈물을 흘리며 이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지켜봤다"라고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br><br>아이브스의 정확한 부상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다행히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아이브스가 의식이 있고 가족과 함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1/0000594351_002_20260221054415490.jpg" alt="" /><em class="img_desc">▲ 뉴질랜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핀리 멜빌 아이브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1/0000594351_003_20260221054415530.jpg" alt="" /><em class="img_desc">▲ 뉴질랜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핀리 멜빌 아이브스</em></span></div><br><br>아이브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기대주 중 1명이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아이브스는 지난 해 세계선수권 우승은 물론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군림했다.<br><br>그러나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는 추락 사고로 결선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키 종목에서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아이브스가 넘어진 것도 이번 올림픽에서 발생한 여러 추락 사고 중 하나"라는 'NBC스포츠'는 아이브스와 같은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추락 사고가 있었던 캐나다의 캐시 샤프, 중국의 류자위의 사례를 언급했다.<br><br>알파인스키의 '전설' 린지 본의 부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본은 지난 8일 알파인스키 활강 경기에 나섰으나 시작 13초 만에 넘어지면서 왼쪽 다리에 골절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만 무려 네 차례가 이뤄졌다. 세 번째 수술을 마친 뒤에는 "최악의 경우에 다리를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br><br>스키와 종목이 다르지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는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이 1~2차 시기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3차 시기에서 90.25점을 얻어 금메달을 따내기는 했으나 귀국 후 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세 군데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1/0000594351_004_20260221054415564.jpg" alt="" /><em class="img_desc">▲ 뉴질랜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핀리 멜빌 아이브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1/0000594351_005_20260221054415607.jpg" alt="" /><em class="img_desc">▲ 뉴질랜드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핀리 멜빌 아이브스</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신구 여제' 최민정·김길리, 1500m 나란히 결승행! 韓 쇼트트랙 '개인전 첫 금' 보인다 [밀라노 올림픽] 02-21 다음 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1500m 결승행…노도희 탈락(종합)[2026 동계올림픽]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