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김길리·노도희,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 진출(종합)[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1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길리 1조 1위로 진출…최민정은 3조 2위<br>노도희, 재출발 끝에 조 3위로 준결승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79777_web_20260221044414_20260221051113002.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역주하고 있다. 2026.02.21. park7691@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안경남 기자 =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준결승에 안착했다. <br><br>노도희(화성시청)도 경기 중단과 재출발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침착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최민정은 2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3조에서 2분29초010을 기록, 조 2위에 올랐다.<br><br>최민정은 벨기에의 티네커 던 둘크(2분28초037)에 이어 결승선을 끊으며 준결승에 올랐다.<br><br>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선 각 조 상위 3명과 조 4위 중 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 3명이 준결승에 오른다.<br><br>이날 최민정은 아리안나 시겔(이탈리아), 히라이 아미(일본), 클로에 올리비에(프랑스), 디아나 라우러 베기(헝가리), 던 둘크 등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br><br>조 편성이 무난했던 만큼 최민정은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79781_web_20260221044414_2026022105111300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026.02.21. park7691@newsis.com</em></span><br><br>이날 3조 경기에선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던 둘크가 빠르게 내달리며 간격을 크게 벌렸다. 그를 제외한 5명은 페이스를 유지했다.<br><br>8바퀴를 남기고 던 둘크에서 한 바퀴를 따라잡히며 최민정은 남은 두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쳐야 했다.<br><br>던 둘크를 제외하고 앞에서 3번째 자리를 유지하던 최민정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가장 앞쪽으로 추월했고, 속도를 올리며 던 둘크를 거의 따라잡아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레이스 도중 변수가 있었던 만큼 최민정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한 바퀴 더 돌아 확실하게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br><br>최민정은 이번 대회 마지막 종목인 여자 1500m에서 3개의 역사를 노리고 있다.<br><br>그가 이날 포디움에 오를 경우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을 넘어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br><br>만약 그 메달이 금빛이라면 쇼트트랙 전설 전이경(4개)을 넘어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79772_web_20260221043642_20260221051113008.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김길리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br><br>이보다 앞서 준준결승 1조에 출전한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는 2분32초08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이로써 김길리는 킴 부탱(캐나다·2분32초209), 장추퉁(중국·2분32초321)과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br><br>13바퀴 반을 도는 레이스에서 김길리는 초반 두 번째 위치에 자리했다.<br><br>1~2위를 오가던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며 선두로 올라선 뒤 그대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김길리는 여자 1000m 동메달에 이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한국 선수단에서 유일하게 멀티 메달을 수확했다.<br><br>개인전 마지막 종목인 1500m에선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1/NISI20260221_0021179810_web_20260221045958_2026022105111301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쇼트트랙 노도희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2026.02.21. ks@newsis.com</em></span><br><br>이어 준준결승 6조에 나선 노도희는 2분25초152의 기록으로 조 3위에 올랐다.<br><br>노도희는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 하너 데스멋(벨기에),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한 조에서 경기를 펼쳤다.<br><br>5바퀴를 남기고 노도희가 하위권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가운데 앞서 순위 다툼을 벌이던 폰타나와 산토스-그리즈월드, 그리고 카밀라 셀리에르(폴란드)가 엉켜 넘어졌다.<br><br>셀리에르는 빙판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는 중단됐다.<br><br>들것에 실려 나간 셀리에르와 실격 처리된 산토스-그리즈월드가 빠진 가운데 4명의 선수는 다시 13바퀴의 레이스를 시작했고, 노도희는 데스멋과 폰타나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 철철' 또 충돌 발생...'韓 국가대표' 노도희도 '조심'→들것에 실려 나간 선수까지[밀라노 현장] 02-21 다음 [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김유란-전은지, 1·2차 시기 15위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