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중옌 빙속 1500m 金… 3관왕 도전 스톨츠 저지 작성일 02-21 44 목록 중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닝중옌(27)이 빙속 3관왕에 도전한 조던 스톨츠(22·미국)를 멈춰 세웠다.<br><br>닝중옌은 20일(한국 시각)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1분41초98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조에서 이 종목 세계 기록 보유자 키얼트 나위스(37·네덜란드)와 함께 달린 닝중옌은 앞서 우프 베네르마스(24·네덜란드)가 경신한 올림픽 기록을 다시 넘어서며 정상에 올랐다. 중국 남자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22 베이징 올림픽 500m 가오팅위 이후 닝중옌이 두 번째다.<br><br>이번 올림픽에서 500m와 1000m를 제패한 스톨츠는 1분42초75로 닝중옌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에서 5관왕에 오른 에릭 하이든 이후 46년 만에 500·1000·1500m 석권을 노렸던 그는 레이스 막판 지친 기색을 보이며 3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닝중옌은 “스톨츠는 나의 길을 막고 있는 큰 산과 같았는데, 오늘 그 산을 넘으니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나왔다”고 말했다.<br><br>닝중옌과 함께 달린 나위스가 1분42초82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정재원(25)은 1조로 출전, 1분45초80으로 전체 14위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캐나다에 막혀… 女컬링 4강 좌절 02-21 다음 다 타버렸던 피겨 천재, 다시 불타오르다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