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아니고 ‘어쩌다’ 이런 일이…“사과와 즉각 조치” 답변받았지만, ‘기울어진 태극기’ 게양 ‘황당 오류’[2026 밀라노] 작성일 02-21 3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1/0001218543_001_20260221000513623.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황당함은 어쩔 수 없다.<br><br>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018 평창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br><br>그러나 이어진 시상식에서 잘못된 태극기가 게양되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태극 문양의 각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태극기를 사용한 것.<br><br>문제가 된 태극기는 해당 시상식뿐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임종언 동메달), 15일 쇼트트랙 남자 1500m(황대헌 은메달), 16일 쇼트트랙 여자 1000m(김길리 동메달) 시상식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1/0001218543_002_20260221000513693.jpg" alt="" /></span></td></tr><tr><td>쇼트트랙장 높은 곳에 태극기. 사진 | 밀라노=연합뉴스</td></tr></table><br>대한체육회는 여러 매체를 통해 “올림픽마다 정부에서 정한 규격과 디자인의 태극기 파일, 애국가 음원을 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 우리 측의 착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br><br>대한체육회도 곧바로 항의와 조치에 나섰다. 선수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실과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했다. 잘못 제작된 태극기와 공식 규격 태극기의 차이점을 설명, 현장 시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IOC 및 조직위원회는 해당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br><br>대한체육회는 또 현장 항의와 병행하여 공식 서한을 발송하고 ▲공식 사과 ▲남은 모든 시상식 및 관련 행사에서의 재발 방지 조치 ▲모든 장소에서 사용되는 국기 규격의 전면 재확인 등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br><br>이에 대해 IOC와 조직위원회는 “즉시 재인쇄를 통해 정확한 규격의 태극기를 준비하고, 경기가 진행되기 전까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 beom2@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금메달 따고도 따로 눈물 흘렸다" 日도 최민정-심석희 갈등 재조명..."韓 쇼트트랙, 논란 넘고 역전 드라마"[2026 동계올림픽] 02-21 다음 '노 골드?' 中, 금메달 콸콸콸콸! 후반부 계속 쏟아진다…'어느 덧 4호' 나왔다→이러다 '역대 최고' 일본도 이길까 [2026 밀라노] 02-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