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성비 균형+분산 개최…IOC 위원장 "다음 세대에 영감 줄 성공" 작성일 02-20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20일 언론 브리핑 통해 대회 자체 평가 <br>여성 비율 47%…2개 도시, 4개 클러스터서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3878_001_20260220234111410.jpg" alt="" /><em class="img_desc">남녀가 혼성으로 경기를 치르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26.2.10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성평등을 이루고 분산 개최를 시도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다.<br><br>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두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우선 역대 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높은 성비 균형을 보인 대회다. <br><br>남성 선수가 1538명, 여성 선수가 1362명으로 여성 선수 비율이 47%인데 이는 지난 베이징 대회 45.4%를 넘어 역대 최고 비율이다.<br><br>전체 16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서 완벽한 남녀 균형을 보였다. 세부 116개 종목 중 여성 종목은 50개가 열렸는데 이 역시 역대 최다다.<br><br>코번트리 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남녀 평등을 실천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선수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주고, 다음 세대를 위해 영감을 줄 것"이라며 만족을 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3878_002_20260220234111494.jpg" alt="" /><em class="img_desc">개회식에서 입장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 2026.2.7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또 이번 대회는 분산 개최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다.<br><br>지금까지도 개최 도시 이외의 곳에서 경기가 열린 적은 있지만 이번엔 아예 대회명에 2개의 지명이 들어갔다.<br><br>개최지를 크게 묶는 클러스터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발텔리나·보르미오, 발디피엠메 등 4곳으로 분산됐고 선수촌도 6곳으로 나눠 조성됐다.<br><br>개회식도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열렸고 대회 내내 주요 경기와 스포트라이트가 분산됐다.<br><br>첫 시도인 만큼 이번 대회의 성공 여부가 향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일단 IOC는 만족하고 있다.<br><br>코번트리 위원장은 "분산 개최를 올림픽 이해관계자들이 잘 경험하고 배웠다는 게 의미있다"면서 "미래에 이어질 다른 대회에서도 조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br><br>한편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23일 오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br><br>그는 "선수들이 서로를 통해 영감받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 대회가 잘 치러지고 있다"고 자찬했다. 관련자료 이전 동계 최초 'IOC 선수위원' 원윤종 "8년 후 '대표자 잘 뽑았다'는 말 듣고 싶다" [2026 밀라노] 02-20 다음 이승훈, 한국 선수 첫 올림픽 프리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