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올림픽 ‘태극기 오류’에 공식 항의... IOC “즉각 시정할 것” 작성일 02-2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20/0003960136_001_20260220230212703.jpg" alt="" /><em class="img_desc">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태극 문양이 잘못 그려진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송정헌 스포츠조선 기자</em></span><br>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잘못된 태극기가 게양된 것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와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공식 항의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br><br>앞서 지난 19일 한국이 금메달을 따낸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을 비롯해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태극 문양의 각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진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br><br>대한체육회는 이 사실을 인지한 뒤 조직위에 사전 제출한 공식 국기 규격 자료에 이상이 없으며, 체육회가 제출한 태극기와 시상식에 사용된 태극기가 일치하지 않는 점을 확인했다. 체육회는 즉시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IOC 사무실과 조직위 사무실을 방문해 잘못 제작된 태극기와 공식 규격 태극기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현장 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IOC 및 조직위가 현장에서 해당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약속했다”고 전했다.<br><br>체육회는 현장 항의와 더불어 공식 서한을 발송해 공식 사과, 남은 모든 시상식 및 관련 행사에서의 재발 방지 조치, 모든 장소에서 사용되는 국기 규격의 전면 재확인 등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IOC와 조직위는 “즉시 재인쇄를 통해 정확한 규격의 태극기를 준비하고, 경기가 진행되기 전까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답변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올림픽 공식 행사에서 국가 상징이 정확히 표출되는 것은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선수단의 권익과 국가 상징의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쇼트트랙 시상식장에 게양된 '기울어진 태극기'... 조직위 "사과와 즉각적인 조치" 약속 02-20 다음 쇼트트랙 시상식에 잘못된 태극기…"공식 항의, 시정 요청"(종합)[올림픽]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