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은퇴→'번복 후 금메달' 리우 "재도전하길 잘했다"[올림픽] 작성일 02-20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피겨 싱글서 226.79점으로 우승 <br>번아웃 이겨내고 얻은 감동 드라마 "내 스토리 소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3849_001_20260220221014331.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여자 피겨 싱글 알리사 리우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7세에 돌연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와 미국에 24년 만에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을 안긴 알리사 리우(21·미국)가 "재도전하길 잘했다"는 울림 있는 소감을 전했다.<br><br>리우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총점 226.79점으로 우승했다.<br><br>이로써 미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사라 휴즈 이후 24년 만에 여자 싱글 정상을 탈환했다.<br><br>리우가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기까지는 굴곡이 많았다.<br><br>그는 13세에 미국선수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 소녀'로 주목받았지만, 어린 나이부터 많은 관심 속 스트레스를 받아 17세였던 2022년 번아웃 진단을 받고 은퇴했다.<br><br>이후 일반 대학생의 삶을 살던 그는 2024년 은반으로 복귀, 2년 만에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리우는 '디 애슬레틱'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성장해 온 스토리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그 힘들었던 여정 덕분에 오늘날의 내가 있다"면서 "내 삶에 대해 불만은 없다. 모든 시간들이 나를 발전시켰기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날을 되돌아봤다.<br><br>한 차례 좌절로 모든 걸 포기한 순간도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얻은 과실은 달콤했다.<br><br>리우는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했던 순간을 돌이켜봐달라는 질문에 "오 신이시여, 재도전하기를 참 잘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관련자료 이전 위기의 이발소..박보검→’알바생’ 박해준, 몰린 손님에 멘붕 “큰일났다” (‘보검매직컬’)[종합] 02-20 다음 [올림픽] 이승훈, 한국 선수 첫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결선행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