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칭찬 좀 필요해요"…사막서 10년, 멀쩡한 '삼성폰' 작성일 02-20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막서 10년간 방치된 삼성폰<br>충전 케이블 꽂자 '정상 작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j1FJ2u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748093e5c87fb3dad339059d86a23fa5c8016bee6bc1f722100188b61dc9d3" dmcf-pid="xGAt3iV7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티 엘킨(왼쪽)과 삼성 구스토2. 사진=씨넷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ked/20260220210245698plsi.jpg" data-org-width="1200" dmcf-mid="PvAvy4pX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ked/20260220210245698pl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티 엘킨(왼쪽)과 삼성 구스토2. 사진=씨넷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040f2661db0fda4fde15db53d7fcf95b3e5bbe3b56e64160f5853218adc035" dmcf-pid="yeUoaZIkhx" dmcf-ptype="general">10년간 사막에서 방치됐던 2012년형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가 배터리를 충전하자 정상 작동해 화제다. </p> <p contents-hash="430fa784c2439e6927f096d685d4cb9b0889484150c29e841d7597b8658bd0d4" dmcf-pid="WVHQMlAiCQ"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씨넷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프레스콧에 거주하는 은퇴 교사 케이티 엘킨(84)은 인터뷰를 통해 사막에서 주운 휴대폰의 주인을 찾은 경험담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4f3e723f86c80b0572b82bdaa4bae4a8ff036d9633791696845f3004c037bfd" dmcf-pid="YfXxRScnCP" dmcf-ptype="general">엘킨은 도시 외곽에 있는 사막을 찾았다 풀과 잡초에 가려진 길 덤불 속에서 조개껍데기처럼 열린 채 방치된 휴대폰을 주웠다. 이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2012년형 구스토2. </p> <p contents-hash="41ffa62494ecb1a2513609b65a969b5ab368d096767e6cca8d732068055ca115" dmcf-pid="G4ZMevkLv6" dmcf-ptype="general">엘킨은 휴대폰을 집으로 가져와 알맞는 충전케이블을 찾았다. 휴대폰을 충전하자 '충전중'이란 표시가 나타났다. 정상 작동이 된 것이다. </p> <p contents-hash="7494fb6cee4c95acf2791e77985ff23372462dd25294be09b5fff2d6f79189cb" dmcf-pid="H85RdTEoS8" dmcf-ptype="general">엘킨은 휴대폰 주인을 찾기 시작했다. 휴대폰이 켜지자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면서 원주인의 이름을 먼저 찾았다. 휴대폰 주인 이름은 매디. 엘킨은 문자를 토대로 매디가 카페에서 일했고 시카고에 연고가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p> <p contents-hash="d424e2fe4cbe2caab598c009c89869ca2a3b1bb1d38bf97e78e8a9d7d865c710" dmcf-pid="X61eJyDgl4"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 차례 시도 끝에 매디의 아버지 연락처를 알게 됐다. 해당 연락처로 전화를 걸자 매디의 목소리가 들렸다. 연휴를 맞아 아버지를 보기 위해 왔을 때에 맞춰 엘킨의 연락이 닿은 것이다. </p> <p contents-hash="671bb9299475cd4dd8eb0dd47f5816a28d3e07390f2eae68fa198a7cd3f0b770" dmcf-pid="ZPtdiWwavf" dmcf-ptype="general">엘킨과 매디는 약 10분간 대화했다. 매디는 2015년 사막에서 하이킹을 하다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했다. 이후 10여년간 사막 한복판에 방치된 셈이다. </p> <p contents-hash="8e6863643bf2c6341f20ee2b15f1e6ec459f2ff06411ee8de028023f847da921" dmcf-pid="5QFJnYrNWV" dmcf-ptype="general">해당 지역은 사계절이 있는 데다 영하의 기온과 무더위를 오간다. 눈이 내리기도 하고 여름엔 폭풍이 불어닥칠 때도 있다. 하지만 구스토2는 이 같은 환경에서도 망가지지 않고 충전케이블을 연결하자 전원이 켜졌다. </p> <p contents-hash="ad4a9dce66adbd83f282bccb35d11da274527bc1d0601be1b0aa923edf16bb3f" dmcf-pid="1x3iLGmjS2" dmcf-ptype="general">씨넷은 과거 이 제품 리뷰를 통해 "여러 번의 낙하와 수없이 (휴대폰을) 열고 닫아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한 구조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d1411d40c2e0b59c4d688f0115478b13e3aa4952bf955d034c13faba2bd30c70" dmcf-pid="tM0noHsAh9" dmcf-ptype="general">엘킨은 매디와 전화를 마친 뒤 삼성에 연락해 자신의 사연을 알렸다. 그는 씨넷을 통해 "이렇게 오래 버틴 제품을 만든 삼성에 칭찬이 좀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10f288023f3b6318f5d1a6a2beaef37229e33749d267d3f0dbf877e6cc67125" dmcf-pid="FRpLgXOcSK" dmcf-ptype="general">씨넷은 "구스토2를 리뷰했을 당시 평균 이하의 화면 해상도와 평소보다 작은 헤드폰 잭 때문에 점수를 깎아 10점 만점에 7점을 줬다"며 "14년이 지난 지금 그 전화기가 얼마나 튼튼한지 알게 된 상황에서 점수를 소급해서 수정하긴 너무 늦었지만 우리가 지적했던 문제점들이 구스토의 장기 생존에 기여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f0e3fdee947a5a0300db18e3224bada9df5c1b02a38b48f123c45ecf7d64594" dmcf-pid="3eUoaZIkWb" dmcf-ptype="general">엘킨은 구스토2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엘킨의 지인은 삼성이 이 제품을 금으로 입혀 장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6c4defcf0a48887c3a05482022d87cef7b26d06e3945e077d94a5b2aefcd6ebd" dmcf-pid="0dugN5CEhB" dmcf-ptype="general">씨넷은 "모든 전화기가 구스토만큼 강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렇게 심한 충격을 받은 대부분의 기기는 켜지는 것조차 거부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421b263d7e9f45adbdd38cb6e0efbfd320a92e14c60e58a5913be85aaeeb3137" dmcf-pid="pJ7aj1hDhq"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편스토랑' 김용빈, 35세 동안 외모 비결 "쉴 때마다 숍에서 관리" [TV캡처] 02-20 다음 올림픽 태극기가 왜 저래?…기울어진 태극 문양 논란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