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밀라노 조직위, 잘못된 韓 태극기 걸었다...체육회, "우리 잘못 아냐"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0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731_001_20260220201913534.jpg" alt="" /></span>[OSEN=이인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시상식에서 잘못된 형태의 태극기가 게양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br><br>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우승팀 한국의 태극기를 올렸다.<br><br>그러나 해당 국기의 태극 문양이 정상과 달리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된 디자인이었다는 점이 20일 드러났다.<br><br>이날 한국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소연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하지만 게양된 국기는 공식 규격과 다른 형태였다.<br><br>문제의 태극기는 해당 경기뿐 아니라 앞선 시상식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남자 1000m(임종언 동메달), 15일 남자 1500m(황대헌 은메달), 16일 여자 1000m(김길리 동메달) 시상식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이 노출됐다.<br><br>대한체육회는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올림픽마다 정부가 정한 규격의 태극기 파일과 애국가 음원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 우리 측 착오는 아니다”라고 밝혔다.<br><br>대응 여부는 내부 검토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국제 대회에서 상징의 정확성은 기본이다.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로 넘기기 어려운 이유다.<br><br>/mcadoo@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첫 경찰 출석..매니저 갑질→주사이모 의혹 조사 02-20 다음 야망의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빅에어·슬로프스타일 다 잘할래”[2026 동계올림픽]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