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책"→"소고기 국밥 먹고 싶어요" 가장 일찍 들어와, 늦게 나가는 유승은, "한국 가고 싶어"[밀라노 현장] 작성일 02-20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0/2026022001001286000089391_20260220202512640.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유승은.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0/</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0/2026022001001286000089394_20260220202512647.jpg" alt="" /><em class="img_desc">1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경기. 한국 대표 유승은이 슬로프스타일 1차 공중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비뇨(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8/</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지만, 가장 늦게 나가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긴 이탈리아 여정을 마친 유승은은 한국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을 마구 쏟아냈다. <br><br>유승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 방문해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첫 빅에어 메달을 수확한 경험과 그간의 여정 등에 대한 경험을 쏟아냈다. <br><br>유승은은 10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8일 슬로프스타일 결선은 12명의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무르며 멀티 메달 도전이 마무리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0/2026022001001286000089392_20260220202512654.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기자회견이 열렸다. 쑥스러운 미소 짓는 유승은.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0/</em></span>유승은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장 먼저 이탈리아에 입성했다. 일찍 일정을 시작하는 빅에어 경기에 맞춰 이탈리아에서 빠르게 적응에 나섰다. 단 한 종목에만 나서는 것은 아니었다. 18일 슬로프스타일 결선까지 오랜 기간을 리비뇨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 중 거의 가장 먼저 입성해, 늦게 떠나는 주인공이 됐다. <br><br>오랜 기간을 보내며 한국을 그리워했다. 유승은은 "내가 제일 먼저 들어와서 가장 늦게 나가다보니까 올림픽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까.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20/2026022001001286000089393_20260220202512661.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유승은.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20/</em></span>휴식이 간절했다. 유승은은 "나는 친구가 많이 없다. 집에 가서 강아지랑 지낼 것 같다. 산책하고 싶다"고 했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도 곧바로 쏟아냈다. 유승은은 "김치 찌개. 국밥이 너무 먹고 싶다. 소고기 국밥, 순대 국밥, 감자탕이 먹고 싶다. 한국 식당이 다르다. 너무 좋아한다"고 웃었다. <br><br>마지막은 밀라노에서 어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승은은 "두오모 대성당에서 사진 찍고 식당에서 맛있는 밥도 먹었다"며 "어머니는 경기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도 많이 다니지 못하셔서, 해외 여행을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태극 문양 이상한데…쇼트트랙 시상식 4번 다 잘못된 태극기 게양 02-20 다음 심은경, 제99회 키네마 준보 시상식서 한국배우 최초 여우주연상 수상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넘은 진심”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