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전쟁49’ 소방관 고인 모독 논란에 “가족 서면 동의 받았다”[공식입장 전문] 작성일 02-2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rJ8soM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99d16ac102501a3c63f7282ec3974715f44e1384215c66c60fe0503b002972" dmcf-pid="UDmi6OgR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운명전쟁49’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newsen/20260220183245444bsiz.jpg" data-org-width="650" dmcf-mid="0eERVwiP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newsen/20260220183245444bs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즈니+ ‘운명전쟁49’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f6ee3d42f2d190bccee592dda5284188808cd7cefce5139fa9bde87adecc4" dmcf-pid="uwsnPIaeyr"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a3b331f8fa36723faeb36ae84578d964c5a9123161e0273f70822db72c7a3b84" dmcf-pid="7rOLQCNdlw" dmcf-ptype="general">디즈니+ '운명전쟁49' 측이 고(故) 김철홍 소방교 관련 고인 모독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p> <p contents-hash="4420e3dd8507dadb9c8198f71bec6d36f13602873d2740e7f5019ab01c6f25fe" dmcf-pid="zmIoxhjJTD" dmcf-ptype="general">최근 자신을 고(故) 김철홍 소방교 여동생이라고 밝힌 A씨는 관련 뉴스 영상에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일흔 넘은 언니를 허울 좋은 사탕발림 멘트로 속였다"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d51b8a67b62113b3ab220516e6c31a26cf1b07c73408e03ed390bf9e23ef0689" dmcf-pid="qsCgMlAihE" dmcf-ptype="general">댓글에서 A씨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을 앞둔 주말, 저는 심장이 쪼그라드는 아픔과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명절연휴 기간 내내 분통할 뿐이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f43d5dff7fd23a9345a8ef181ea28e9466d2d846f0c70a0a04d630950ccd0aa" dmcf-pid="BOhaRScnC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신의 위험을 알고서도 1초의 망설임 없이 화마 속으로 뛰어들어 타인의 생명을 지키고자 했던 소방관의 죽음을 두고 '뜨겁다', '깔렸다', '압사' 등 자극적 표현을 써가며 방송하는 걸 보고 그들이 저희 언니에게 이야기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다시 한 번 기억하기 위함'이라는 허울좋은 멘트는 찾을 수가 없었다"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a45f9c98d851558504d2cb0c1287aa23029f32eda92d555ee9a39986dfd4307d" dmcf-pid="bIlNevkLlc" dmcf-ptype="general">A씨는 "저희 오빠의 숭고한 희생을 유희로 전락시킨 방송사는 사과 한마디 없이 유족에게 초상권 사용 동의를 받았다는 어이없는 기자회견을 했더군요. 핏줄을 사고로 떠나 보낸 형제로써 분노할 뿐"이라며 "이런 방송은 당장 중단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e23ee9dfff121b3c2788e5d239a18a7a97d75f948f33376b551bb21f59f718e" dmcf-pid="KsCgMlAiyA" dmcf-ptype="general">앞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에서는 ‘망자의 사인 맞히기’가 등장, 운명술사들은 오직 망자의 사진과 출생일, 사망일 만을 단서로 죽음의 이유를 찾아내야 했는데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철홍 소방교 사인을 맞히는 과정에서 일부 출연자들은 이런 고인의 사망 경위를 점치듯 언급해 소방관의 희생을 예능적 장치로 소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97bfb23e9568ca6643e309642666844188f865cf7ec0dbf6ce98eec66467f9ab" dmcf-pid="9OhaRScnWj"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유가족 동의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ab641e32093fb59bcdc3afadf974662ab7be5f8e8eb460ba33273783c05c5522" dmcf-pid="2IlNevkLCN"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총 소방노조)과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는 2월 19일 ‘순직 소방공무원의 죽음이 예능의 소재가 될 수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61e859dc3891b23f8f55b6a0cb6b19cb87ce64ed0681bb42ca50861084c3d6a0" dmcf-pid="VCSjdTEova" dmcf-ptype="general">그러자 '운명전쟁49' 측은 2월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촬영에 앞서 유가족께 본 프로그램이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사주를 통해 고인의 운명을 조명하는 내용이라는 점을 설명드리고 가족분의 서면 동의를 받아 초상, 성명, 생년월일시를 사용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7432d7c28d188f88b3c9bfbec4f28aba2664ca3594ff3a1946b88a78d5b84b7" dmcf-pid="fhvAJyDgSg" dmcf-ptype="general">이어 "유가족 및 친지들 가운데 사전 동의 과정에 대해, 방송 이후에야 전달받은 분이 있으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 계속해서 설명해 드리고 오해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f6573c60bac8f5881f94f33e1dc0b5a8c731ef2c26de1b38d3c60291676aa9e" dmcf-pid="4lTciWwayo"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운명전쟁49' 측 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ff542ba567dfac6e13eee9771ef8ee9842571986480ed50584f6ab1c4a48f8e1" dmcf-pid="8SyknYrNWL" dmcf-ptype="general">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김철홍 소방교님의 희생과 신념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p> <p contents-hash="9fdd1ed9e95eb844ee2b938e48795ce2004494001faba3bd9c4a8bcd7fabf484" dmcf-pid="6vWELGmjyn" dmcf-ptype="general"><운명전쟁49>는 사람의 운명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프로그램 취지 상 여러 삶과 죽음이 소개될 것이었기에, 의미 있고 숭고한 사연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김 소방교님의 이야기를 택한 이유입니다.</p> <p contents-hash="3b63723a44f24334007dae7eed1b0097e7f70919ade5e008433b539bade6156d" dmcf-pid="PTYDoHsAWi" dmcf-ptype="general">촬영에 앞서 유가족께 본 프로그램이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사주를 통해 고인의 운명을 조명하는 내용이라는 점을 설명드리고 가족분의 서면 동의를 받아 초상, 성명, 생년월일시를 사용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습니다.</p> <p contents-hash="9611f6471de23c801722d4bd532aa1117f6d6639f62a884c37fd52cd5938250b" dmcf-pid="QyGwgXOcCJ" dmcf-ptype="general">유가족 및 친지들 가운데 사전 동의 과정에 대해, 방송 이후에야 전달받은 분이 있으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설명해 드리고 오해도 풀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의 지적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청자와 당사자 모두의 이해와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처 입으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p> <p contents-hash="72a73f3f8f8fa7b8ff0d3ec815876275f34a3ecb6f2c76898a28fa8ecf32f165" dmcf-pid="xWHraZIkyd"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yJLVug6bC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은명이’ 강유석, 지창욱X전지현과 ‘인간X구미호’ 합류 02-20 다음 신혜선, 너무 예쁘다고?…"분장팀서 매일 카톡 와"[인터뷰③]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