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日 17세 소녀, 역사 뒤집었다! '韓 피겨 여왕'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최연소 메달 기록' 넘겨..."첫 올림픽, 꿈 이뤄진 기분" 작성일 02-20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0/0002242640_001_20260220181013971.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0/0002242640_002_2026022018101406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김연아와 양강 체제를 벌이던 아사다 마오의 대기록을 17세의 신예가 갈아치웠다.<br><br>일본의 나카이 아미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0/0002242640_003_20260220181014109.jpg" alt="" /></span></div><br><br>자신의 커리어 첫 올림픽 무대인 만큼 긴장도 될 법, 다만 나카이는 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개인 최고점 78.71점을 기록, 당당히 1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br><br>결전의 프리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빙판에 올랐다. 부담이 가장 큰 자리였지만 또 한 번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140.45점을 획득, 총점 219.16점으로 시상대의 한 자리를 꿰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0/0002242640_004_20260220181014149.jpg" alt="" /></span></div><br><br>이러한 그녀는 역사까지 새로 썼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나카이(17세 298일)는 일본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아사다 마오의 19세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남녀를 통틀어도 일본 피겨 최연소 메달이다.<br><br>아사다는 일본 피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커리어 통산 12번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0/0002242640_005_20260220181014185.jpg" alt="" /></span></div><br><br>특히 그녀는 김연아와 함께 여자 피겨 양강 체제를 구축했던 라이벌로도 유명했다. 1990년생 동갑내기였던 두 선수는 국제무대의 중심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종목 전체의 흥행을 이끌었다. 그만큼 아사다의 이름은 일본 피겨 역사에서 상징적인 무게를 지니고 있다.<br><br>이러한 아사다의 기록을 17세 신예가 갈아치우자, 나카이가 일본 열도는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0/0002242640_006_20260220181014230.jpg" alt="" /></span></div><br><br>나카이 역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그녀는 "3위라는 표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 첫 올림픽을 정말 즐길 수 있었다. 꿈의 무대에서 연기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메달까지 따서 꿈이 이뤄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또한 자신이 동경해온 아사다 마오의 전매특허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데 대해 "(아사다를) 항상 동경해 왔다. 여자 선수에게는 특히 어려운 점프다. 성공했을 때 정말 기뻤고, 내 무기로 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정부, 구글에 지도 내줄까…‘데이터센터’ 국내 설립 관건 02-20 다음 "황당하네"…쇼트트랙 시상식서 '잘못된 태극기' 반복 게양 [여기는 밀라노]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