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대전’ 1R , 미국이 먼저 웃었다 작성일 02-20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캐나다 꺾고 여자 아이스하키 金<br>연장 결승골로 짜릿한 2대1 역전승<br>8연속 대결, 8년 만에 3번째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20/0004591780_001_20260220173707239.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UPI연합뉴스</em></span><br><br>‘관세 대전’으로 관심을 끈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미국이 라이벌 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br><br>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줄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부 결승전에서 3피리어드까지 1대1로 맞선 뒤 연장전에서 한 점을 따내 2대1로 승리했다. 미국은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br><br>이번 대회 준결승까지 31득점 1실점으로 6전 전승을 달려 온 미국은 이날 2피리어드 초반 크리스틴 오닐에게 한 골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하지만 3피리어드 2분여를 남기고 나온 ‘캡틴’ 힐러리 나이트의 동점 골에 힘입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연장전 시작 4분 7초 만에 메건 켈러의 역전 결승 골까지 터지며 역전극을 완성했다.<br><br>아이스하키 강국인 미국과 캐나다의 여자부 결승 격돌은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처음 열린 1998 나가노 대회부터 8회 연속 24년간 이어졌다. 미국은 이날 승리로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았다. 미국은 이전 7차례 결승 맞대결 중 나가노 대회와 평창 대회에서만 승리해 2승 5패의 열세였지만, 이번에 1승을 더해 통산 3승 5패로 캐나다와의 격차를 줄였다.<br><br>‘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아이스하키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대결이 주목받았다. 미국과 캐나다가 관세를 비롯해 정치·경제적으로 갈등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아이스하키 최강인 두 나라의 격돌은 대리전 양상을 띨 수 있어서였다.<br><br>남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가장 큰 관심이지만 여자부에서 두 나라의 결승전이 먼저 성사됐고 미국이 선승을 거뒀다. 남자부 아이스하키는 미국-슬로바키아, 캐나다-핀란드 준결승 승자가 결승에서 맞붙는다.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승리할 경우 캐나다는 여자부의 패배를 결승에서 설욕할 기회를 갖는다. 금메달 결정전은 22일 오후 10시10분에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은반에 누운 이해인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20 다음 블랙핑크 로제, ‘APT.’ 글로벌 메가 히트곡 등극…K팝·아시아 최초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