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받아 동행한 가족 앞에서 金…"내 꿈 위해 도와주신 분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0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일 결승서 캐나다 2-1로 꺾고 우승<br>모금액 8800만원 모여 가족과 함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0/NISI20260220_0001038937_web_20260220065657_2026022017071844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라일라 에드워즈. 2026.02.19.</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첫 흑인 선수인 라일라 에드워즈가 따뜻한 성금에 힘입어 가족과 이탈리아에 동행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미국은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대회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2-1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br><br>위스콘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드워즈는 오는 6월에 있을 프로여자하키리그(PHWL) 드래프트 전 미국 대표팀에 발탁돼 가족과 이탈리아까지 동행하기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br><br>에드워즈 가족이 떠올린 방법은 성금 모금이었다.<br><br>'AP통신'에 따르면 에드워즈의 아버지 로버트 에드워즈는 후원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라일라 가족이 올림픽에 가서 응원할 수 있도록 보내주세요'라는 이름의 모금 활동을 벌였다.<br><br>부친은 "(동계올림픽처럼) 높은 수준에서 경기하면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딸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자존심은 접고 모금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br><br>당초 목표액은 5만 달러(약 7200만원)였지만, 총 6만1000 달러(약 8800만원) 이상이 모여 에드워즈 가족의 소원이 이뤄졌다.<br><br>가장 많은 기부금은 1만 달러(약 1400만원)였는데, 이는 같은 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의 미국프로폿불(NFL) 스타 제이슨 캘시(은퇴)와 트래비스 켈시(캔자스시티)가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에드워즈는 이탈리아까지 동행한 10명의 가족과 4명의 친구 앞에서 금메달을 따며 기쁨을 만끽했다.<br><br>금메달을 목에 건 에드워즈는 가족들의 존재가 "나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내가 여기까지 오도록,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도록, 내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신 분들이다"며 감사를 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가 독식했는데"…국내 PP·SO 치열한 다툼 02-20 다음 '신성' 멘시크, '테니스 2위' 신네르 꺾고 카타르오픈 4강행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