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피겨 챔피언’ 올브라이트, 美 정상 탈환 지켜봤다[올림픽] 작성일 02-2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3690_001_20260220165620457.jpg" alt="" /><em class="img_desc">전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텐리 올브라이트.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이 24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은 가운데, 1956년 올림픽 챔피언이 현장을 찾아 감동을 더했다.<br><br>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텐리 올브라이트는 20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했다.<br><br>이날 미국의 알리사 리우는 총점 226.7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미국 여자 피겨를 24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았다.<br><br>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우승한 올브라이트는 미국 여성 최초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다.<br><br>그는 당시 개회식을 앞두고 훈련 중 스케이트 날에 발목을 다쳐 개회식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부상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3690_002_20260220165620523.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의 알리사 리우. ⓒ AFP=뉴스1</em></span><br><br>70년 전 지급받았던 'USA' 로고가 새겨진 개회식 스웨터를 입고 경기장을 찾은 그는 후배 선수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선수들 간의 연대에 의미를 부여했다.<br><br>올브라이트는 현역 은퇴 후 하버드 의과대학에 진학해 외과 의사가 됐고, 미국 올림픽 대표팀 의료진과 미국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을 지내는 등 스포츠계와의 인연을 이어왔다.<br><br>이번 대회에서 리우의 우승은 올브라이트가 금메달을 땄던 이탈리아에서 다시 미국 여자 피겨가 정상에 복귀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쟁자 실수하면 이득" 김연아 금 뺏은 소트니코바 망언 해설 [지금 올림픽] 02-20 다음 日 에이스, 은메달 땄지만 "상당히 분하다" 폭탄 발언!…세계선수권 3연패 사카모토, 은퇴 무대서 한 풀지 못했다 [2026 밀라노]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