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노르딕복합,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올림픽 퇴출 가능성 有 [2026 밀라노] 작성일 02-20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24년 첫 대회 시작한 노르딕복합, 여자 출전 불허 속 대중성 논란까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20/0000386126_001_20260220163007584.jpg" alt="" /></span><br><br>(MHN 양진희 기자) 동계올림픽의 대표적 전통 종목인 노르딕복합이 퇴출 기로에 섰다.<br><br>20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의 모습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노르딕복합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br><br>노르딕복합은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1924년에 대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에서는 하계와 동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여자 선수가 참가할 수 없는 종목이다. 이에 대해 여자 선수들은 지속적으로 올림픽 참가를 요구해 왔으나, 여자 선수가 참가하기도 전에 종목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br><br>'AP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낮은 대중성과 특정 국가의 독식 현상 등을 이유로 노르딕복합의 퇴출을 검토 중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도 노르웨이가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차지했다.<br><br>퇴출 가능성이 거론되자 선수들은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체코의 얀 비트르발은 "노르딕복합은 매우 아름다운 스포츠이며, 경기를 보는 재미와 선수들의 놀라운 기량을 고려할 때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누릴 가치가 있다"며 "올림픽에서 삭제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종목"이라고 밝혔다.<br><br>또한 금메달 3개를 석권한 노르웨이의 옌스 루라스 오프테브로는 "이번 대회 경기가 즐거움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IOC가 종목의 가치를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사진=연합뉴스 <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한국 출전 선수 20명으로 확정 02-20 다음 월드컵 틈탄 마약조직원 유입 막아라…한국팀 뛰는 과달라하라 '비상'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