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작성일 02-20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서 의문의 인물 '사라 킴' 연기<br>"취조실 장면 가장 어려워…평소와 다른 접근 큰 경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TztV3G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62ecffb7188a66cbe450f9fdb7bdcead1663e2fc8bf2d55b368c1378bcb583" dmcf-pid="2gyqFf0H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29476vtmx.jpg" data-org-width="960" dmcf-mid="qLjyO5CE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29476vt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b9bb3d7be8490881d072704103f70daf350490f32b79aeaf064a1425d08005" dmcf-pid="VaWB34pXGQ"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솔직히 이 작품을 왜 한다고 했을까 생각한 적도 있어요. 전에는 캐릭터가 굉장히 뚜렷한 인물만 맡아왔는데, 사라 킴은 감정선이 너무 이중적이고 모호해서 어려웠죠."</p> <p contents-hash="3cae3c3edf32cfd53713c9743f4687492175d8e2108e8ef52f3e7a4a4d002775" dmcf-pid="fNYb08UZ5P" dmcf-ptype="general">20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신혜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 사라 킴이란 인물을 연기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f0e6e8098d6a69a380985b12cf888d87e99ae97770c9c6b8c49df6502960309" dmcf-pid="4jGKp6u556" dmcf-ptype="general">'레이디 두아'는 가짜 신분을 이용해서라도 자신의 인생을 명품으로 바꾸려는 여자 사라 킴(신혜선 분)과 그의 이면에 숨겨진 욕망을 추적하는 형사 박무경(이준혁)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p> <p contents-hash="1759be3d819475c3536351558f8a6a569fdf8437ef45d15287607c2d6dddb95d" dmcf-pid="8AH9UP71Z8" dmcf-ptype="general">신혜선이 연기한 사라 킴은 상위 0.1%를 위한 명품 브랜드 '부두아'의 아시아 지사장으로,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89e390942c83c563da4500e2f9d317eeab0224895cc4838a8f913feb935d11ec" dmcf-pid="6cX2uQztG4" dmcf-ptype="general">그는 사라 킴의 모호하고 복합적인 캐릭터에 호기심이 생겨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14b422ba730bc5d22a02134ccff51b9357c62677411b9fd4fd402976673272" dmcf-pid="P6DXS0Ts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디 두아' 속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29669zl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QEoIae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29669zl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이디 두아' 속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d8f702100a1d74ba502768dc78e145c9ccd14defd454ed63487201ef2e123f" dmcf-pid="QPwZvpyOXV" dmcf-ptype="general">신혜선은 "평소 확실성을 갖고 연기하는 편인데, 사라 킴 캐릭터는 모든 게 확실하지 않았다. 이 인물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맥락이 읽히지가 않았다"면서도 "오히려 확실하게 떨어지지 않는 그 감정선이 호기심을 자아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6eb3641ba89aadb86396efa7a51868046b161ae8f54c459101877b3d0e79c89" dmcf-pid="xQr5TUWIH2" dmcf-ptype="general">극 중 사라 킴은 '목가희', '두아', '김은재' 등 자기 이름을 수 차례 바꾸며 위장 신분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p> <p contents-hash="680f11f7a9f74c6f4fa342d94dc04e1167a569ac968cced39a63c15775219c19" dmcf-pid="yTbnQAMVZ9" dmcf-ptype="general">작품 속에선 사채 빚에 시달리다 한강 물에 뛰어든 백화점 명품관 직원 목가희가 그의 첫 이름으로 나오지만, 신혜선은 목가희 이전에도 그에게 또 다른 이름이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p> <p contents-hash="c391c4d940542cc24f9ad2249d0697ef96416d7cf07ecaca688877726043cb91" dmcf-pid="WyKLxcRf1K" dmcf-ptype="general">"저는 목가희도 도용된 신분이라 생각하고 연기를 했어요. 이 인물은 경찰서에서 지문을 검색해 봐도 이름이 나오지 않는 '무적자'(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자)잖아요.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목가희라는 이름도 이 친구의 진짜 이름은 아닐 것이라 생각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449c41f2bbc9f43589371c84402de5f0c3bd02082e11eaeeb200e94369d405" dmcf-pid="YW9oMke4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디 두아' 속 배우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29876eyhd.jpg" data-org-width="1200" dmcf-mid="byNTsZIk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29876ey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이디 두아' 속 배우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3d489eac6f1c95cadcb66cfd76eeae805e45c0eae99d84bd1321fa68369833" dmcf-pid="GY2gREd85B" dmcf-ptype="general">한 인물이지만 여러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복잡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그는 외모나 목소리 등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p> <p contents-hash="a2dd93973e62d478519621a320f6064bb3e7f63b27a7f6a20d0a1e64d3d90126" dmcf-pid="HGVaeDJ6Zq" dmcf-ptype="general">신혜선은 "사라 킴은 좀 더 우아해야겠다 싶었고, 김은재는 좀 더 청순한 느낌을, 목가희는 날 것의 느낌을 주려 했다"며 "특히 사라 킴의 목소리는 우아하고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톤으로 잡고 싶었는데, 제 평상시 톤이 아니어서 듣는 사람이 거북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d249233f9711be87369258e41fbcde6d8a9de3a27982b6561483c18194657c" dmcf-pid="XHfNdwiPGz"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통해 살면서 가장 많은 메이크업을 받아봤다는 그는 의상분장팀에게 특별히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3b2761562daaff88a483d32f2a05a5ad82ce9cc51760e2411ee6227234bd7ca" dmcf-pid="ZJhpXb5TH7" dmcf-ptype="general">그는 "사라 킴의 긴 파마머리는 제가 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제 머리가 너무 짧다 보니 분장팀이 한땀 한땀 가발을 만들어 줬다"며 "각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색깔의 메이크업과 제 체형에 잘 맞는 옷을 연구해주셔서 (체형) 관리를 못 했는데도 잘 묻어갈 수 있었다"고 웃어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01ee689a77c991257c966358c388a3bc91b1ece4013de687074d3f4382f6ca" dmcf-pid="5ilUZK1y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레이디 두아' 속 배우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30054utu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7iIkyDg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yonhap/20260220162130054ut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레이디 두아' 속 배우 신혜선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39a37ec4831246a6545ddafbd096f95540e3ee8d0bca89bc481bd7ea8ecaf8" dmcf-pid="1nSu59tWZU" dmcf-ptype="general">'레이디 두아'의 클라이맥스는 경찰 조사실에서 마주 앉은 사라 킴과 박무경이 극 후반부에 펼치는 숨 막히는 심리전이다. </p> <p contents-hash="99a4d450e13c83b46bf4042dc7ea0f534e8d4f53657dcf8d31cc25b53c59542e" dmcf-pid="tLv712FYGp" dmcf-ptype="general">특히 신혜선은 서늘한 미소와 함께 경찰의 추리를 조곤조곤 반박하고, 눈물 섞인 거짓 진술도 서슴지 않는 '연기 차력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p> <p contents-hash="215b0cd6249e96ce37d6623a3a3f9fc715c2d3382d3b9ee40fc1295fda0a4e6b" dmcf-pid="FoTztV3GH0" dmcf-ptype="general">"설 연휴에 설날 인사보다 '레이디 두아'를 잘 봤다는 연락이 더 많이 왔어요. 분명 그동안 작품을 끊임없이 해 왔는데, 막 데뷔한 것처럼 '축하한다'는 연락이 계속 와서 신기했죠."</p> <p contents-hash="f78e0248c6c42e23f5a176930b8969919fcad7f287228ee56c50c645c0b7db7d" dmcf-pid="3gyqFf0HY3" dmcf-ptype="general">제작발표회 당시 두 주연 배우는 취조실 장면을 찍은 뒤 함께 몸살을 앓았다고 했다. 신혜선은 이날도 모든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이때를 꼽았다.</p> <p contents-hash="85fd12450bc52b7a2b9e12e469fc51edac991adbc10939fdb9533c4192716390" dmcf-pid="0aWB34pXXF"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배우는 당장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연기할 지 계획이 안 세워져 있으면 굉장히 불안해지는데, 취조실 장면은 통째로 계획 없이 했다"며 "그로 인한 심적 부담감에 촬영 후 둘 다 아팠던 것 같기도 하다"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0d5dd73a631c25a3f76b0fc42a0454e7c811f424f91f3cc847d76eadff552ada" dmcf-pid="pNYb08UZYt" dmcf-ptype="general">공개 직후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글로벌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는 거듭 기쁨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b2122dbb591bfef7cc3d95204090848a465ba739ffca71b66debf19ae429b9f2" dmcf-pid="UjGKp6u5Z1" dmcf-ptype="general">"연기는 매번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이왕 할 거면 다양한 인간 군상을 경험해보려 하는 편인데, ('레이디 두아'를 통해) 평소와 다른 접근을 해볼 수 있어서 큰 경험이 된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55103ae557aa3d19a6ea5b549313b414bc50cbe374aed0608cc13ebc6108a2df" dmcf-pid="uyKLxcRfX5" dmcf-ptype="general">gahye_k@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zY2gREd8H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니또 클럽' 김태호 PD "제니x덱스, 너무 열심히 몰입해 추격전 되더라"[인터뷰②] 02-20 다음 컴백까지 한 달 남은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男아이돌 225주째 1위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