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제니 제안으로 탄생한 ‘마니또 클럽’, 추격전된 이유는…” [인터뷰①] 작성일 02-20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nn34pX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376cd3dd26b2c27ac1780cd8bc489a0cd3b901304f11e0b741f03907abcda2" dmcf-pid="yV55ahjJ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태호 PD.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tartoday/20260220162707063vhis.jpg" data-org-width="700" dmcf-mid="P5LL08UZ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tartoday/20260220162707063vh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태호 PD. 사진|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0d9b83827cc1de12629d756a16cda909e9316aeb305fdae1397f421369ed7a" dmcf-pid="WqWWJrnQ1g" dmcf-ptype="general"> “콘텐츠는 결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게 숙명이죠. 더 떨어질 곳 없는 지점까지 가면 결국 반등하지 않을까요.” </div> <p contents-hash="aaf5a653a9b9898aeb537db9043b6127d120b3e802b5558c99997d40efdc437d" dmcf-pid="YBYYimLxHo"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TEO 스튜디오에서 취재진과 만나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5a27f9f6497e7cc27d91e5deb0387b8224edd2bfd05e17e99da105ba3ff44b5" dmcf-pid="GbGGnsoM1L"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콘셉트의 언더커버 선물 버라이어티다. 블랙핑크 제니, 이수지, 고윤정, 덱스, 추성훈 등 최근 가장 핫한 출연진이 모두 모여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6cd18371b5be75b05aec2432abd6ebf05875e69cf1a94360c97af48f0dd87971" dmcf-pid="HKHHLOgRGn" dmcf-ptype="general">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바로 블랙핑크 제니의 제안이었다. 김 PD는 “제일 처음 논의를 시작한 것은 작년 여름이었다. 제니가 올겨울 시청자들께 선물이 될 아이템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4b60bf8bcc8cf0af3d7172b2f0a5ad94a74ee448006ca0391d61dfa856be36" dmcf-pid="X9XXoIae5i" dmcf-ptype="general">제니와의 작업은 전작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쌓은 신뢰가 바탕이 됐다.</p> <p contents-hash="fae892429aaf4d8ebb43179e3d005d99da1214c77f03f11fe18516740debd2f3" dmcf-pid="Z2ZZgCNdHJ" dmcf-ptype="general">김 PD는 “제니는 어떤 콘셉트가 주어지면 거기에 맞게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행동까지 이어지는 몰입도가 굉장히 좋은 친구”라며 “이탈리아에서 좋은 콘텐츠를 찍었다는 상호 간의 신뢰 덕분에 이런 (마니또) 제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68fa72c1668030f0fb1a0fb8133086d2a5b8b840e323a1772c297e074597fca" dmcf-pid="5V55ahjJXd" dmcf-ptype="general">이어 “할리우드 스타들의 연말 이벤트를 하는 걸 본 생각이 나더라. 아울러 여러 스타분들이 ‘좋은 기획 의도가 있으면 같이 하고싶다’는 말을 해줬었다. 그러던 중 ‘선물’이라는 단어 때문에 마니또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59ebbd3b04e0822f29a658cf208cacf74f89cdb472d91bfbbbb1ee6e8019405" dmcf-pid="1f11NlAi5e" dmcf-ptype="general">여기에 ‘추격전’ 요소가 덧붙은 것은 1기 출연자인 제니, 덱스의 승부욕 때문이었다. 제작진이 생각한 ‘잔잔한 힐링’은 이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p> <p contents-hash="66e3fc19e7eae06655d7b07758dcd7b28aecfdb427c5f97806e614f0bb6e24bc" dmcf-pid="tf11NlAiHR" dmcf-ptype="general">“주말이나 평일 밤에 편하게 볼 일상이 녹아든 리얼리티, ‘만원의 행복’ 같은 예능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정체를 들키지 않는 룰과 ‘가장 먼저 선물이 도착한 사람에게 어드밴티지가 있다’는 공지 때문에 제니와 덱스가 몰입하며 프로그램이 ‘추격전’ 형태로 변모했어요. 그걸 보고 온 2기, 3기 출연자들도 의식하더라고요. 촬영하면서 장르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p> <p contents-hash="7bb18442302fd9b5717a4293e7268d99214eb46faac270910b5206ce7bf20685" dmcf-pid="F4ttjScntM" dmcf-ptype="general">덱스는 1기에 참여한 ‘선배’로서 다음 기수 출연자들에 조언도 해주는 등 활약을 보여줬다고. 김 PD는 “섭외를 본인이 제안하고 다니기도 하고 ‘전도사’ 역할을 해줬다”며 “리얼리티에 필요한 날것의 느낌을 여실히 보여주셔서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다음 회차 출연자들에게 조언하는 부분을 보니 진심으로 임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93dbc71851394fd36ebb97c947b4404b6355853e566e51513cf66dab9fa2522" dmcf-pid="38FFAvkLHx" dmcf-ptype="general">1기 멤버였던 추성훈의 반전 활약상도 공개됐다. 처음에 추성훈은 룰도 잘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마니또인 노홍철이 누군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는 ‘진심’을 통해 다가갔다.</p> <p contents-hash="e696790c0947289bbbfd83ad2042b0da7c9f48b9eb6d5eba9a404f455a3db885" dmcf-pid="0633cTEotQ" dmcf-ptype="general">“추성훈에 기댄 부분이 많았어요. 모든 국민이 노홍철을 알아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모르는 분이 계시다는 게 신선하기도 했고요. 노홍철에게 선물을 뭘 할지 생각하다가, 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일본에 가서 유튜브 콘텐츠를 선물했어요. ‘시간과 경험’을 선물하는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간만에 날것의 느낌으로 촬영했습니다.”</p> <p contents-hash="aa5d7ec11635ba9705e80b5de56769ff384c436360380ee6586917d5b2a4a961" dmcf-pid="pP00kyDgHP" dmcf-ptype="general">가장 고가의 선물이었으나 추성훈은 비행기 삯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김 PD는 “추성훈 뿐 아니라 출연진에 물었을 때, ‘선물’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본인 돈으로 하겠다는 분들이 많더라. 마음에서 우러나와 선물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료 드릴 때 (선물값 등)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드릴 순 있을 것”이라며 센스 있게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62d47ee1df2ef8f3c019f753067e46c69a94927f1e32bd25e39c04ca50d7c1" dmcf-pid="UQppEWwaG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니또 클럽’ 포스터.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tartoday/20260220162708372zshl.jpg" data-org-width="647" dmcf-mid="QQ55ahjJ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tartoday/20260220162708372zs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니또 클럽’ 포스터. 사진|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d635350d65e157d9836cfbf3e0abfcfbe9a801b03744c6e9fffe4490e17f17" dmcf-pid="uxUUDYrNG8" dmcf-ptype="general">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출연한 1기가 날 것의 느낌이 강했다면, 2기 박명수, 홍진경, 정해인, 고윤정, 김도훈, 윤남노와 3기 차태현, 황광희, 박보영, 이선빈, 강훈 등은 뚜렷한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b420a11834aa994ec59a9ecea7aa76fab702988705dd59f96e1eee9e1fe30ca4" dmcf-pid="7MuuwGmjX4" dmcf-ptype="general">김 PD는 “사전조사를 거쳐 접점이 많이 없는 분들을 2기에 모았는데, 하루하루 지나면서 마지막엔 잘 차려진 한 상처럼 합이 맞아 너무 좋았다”며 “밸런스가 잘 맞는다. 진정성이 돋보이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3기에 대해서는 “케미와 진정성 보이는 부분 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말하고자 했던 부분이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905bc2b0a6e782dce0b23be89b4a78a6f3d58f869e7592c73d856d4d20fd627d" dmcf-pid="zR77rHsAZf" dmcf-ptype="general">아울러 출연자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방송으로 좋은 메시지만 주고 끝내자는 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만남을 유지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멤버들을 모았다”며 “실제로도 촬영 후에 제작진 개입 없이 본인들끼리 후속 만남 일정을 잡더라. ‘에너지값을 선물하자’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완벽히 이해해 준 것 같아 기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63ccfbb61946b98f638b1b03855b2a4250fc311bdcc37b70d36bf5bb9532fe" dmcf-pid="qlggUP71ZV" dmcf-ptype="general">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시청률 2.1%로 시작한 ‘마니또 클럽’은 2회 1.6%, 3회 1.3%등 점차 떨어지고 있다. 고전하고 있는 상황을 김 PD는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p> <p contents-hash="e500398044075a25f9434b6409e20e052dfaba0c1006835f6cc9078dc88022d3" dmcf-pid="BSaauQzt12" dmcf-ptype="general">그는 “콘텐츠는 결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게 숙명”이라며 “의도하지 않아도 좋은 평가가 나올 때가 있고, 애를 써도 안 나올 때가 있는 게 당연하다. 화려한 출연진에 기대어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2기와 3기에서는 어떤 점을 보완해 끌어올릴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e074b83dde5a4715a5e95165506438eef4f0067870e891afcbacb345333aaa" dmcf-pid="bvNN7xqFG9" dmcf-ptype="general">이어 “시청률 하락에 ‘더 떨어질 곳 없는 지점까지 가면 결국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186ff62642df8f45738abbd583648d698119c9f989929aa3c47ea7b4b4d6c15" dmcf-pid="KTjjzMB31K" dmcf-ptype="general">김 PD는 “2기, 3기는 시청률에 연연하기보다 끝까지 우리가 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잘 마무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연출 방향성을 밝혔다. ([인터뷰②]에서 계속)</p> <p contents-hash="8be4d6ea0605a962397244322bd44431878b446d6787df76c37ce6748b125123" dmcf-pid="9yAAqRb0Hb"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재범, 손가락 욕 시킨 제작 아이돌에 사과 “애들 부모님한테도 죄송스러워”(제이팍씨) 02-20 다음 김태호 PD “빅뱅 20주년 맞춰 ‘굿데이2’ 준비 중…곧 촬영” [인터뷰②]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