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강자는 없다…올림픽 3연패 도전 잇단 좌절 작성일 02-20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429_001_20260220162212112.jpg" alt="" /><em class="img_desc">네덜란드의 키엘트 누이스(오른쪽)가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경기에서 중국의 닝중옌과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로이터 연합뉴스</em></span>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에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던 스타 선수들이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스포츠계 진리가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br><br>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키엘트 누이스는 19일(현지시각) 열린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때 포디움 맨 위에 섰고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예전과 같은 지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1위는 그와 같은 조에서 스케이트를 탄 중국의 닝중옌이었다. 닝중옌은 1000m 동메달도 따내면서 중국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429_002_20260220162212138.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클로이 김이 1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 2차 시기에서 넘어지고 있다. 리비뇨/연합뉴스</em></span> 지난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는 체코의 ‘스노보드 여제’ 에스터 레데츠카가 평창과 베이징에 이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일찍이 탈락했다. 레데츠카는 8강 두 번째 활주 도중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경쟁자에게 추월을 허용했고 그대로 레이스를 마쳤다.<br><br> 여자 하프파이프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에서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던 미국의 클로이 김은 12일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최가온(18·세화여고)의 기적 같은 역전 연기에 밀리면서 3연패에 실패했다. 2차 시기까지 1위를 달리며 3연패에 다가섰던 그는 3차 시기에서 최가온이 역전하자 마지막 순번으로 재역전에 나섰지만,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 오스트리아 스노보드 스타 안나 가서는 9일 리비뇨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2차 시기 넘어지는 등 8위를 기록하며 메달 경쟁에서 밀렸다. 2018년 평창(빅에어)과 2022년 베이징(슬로프스타일) 금메달리스트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이었다.<br><br> 한편,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역시 이번 대회 여자 1500m에서 평창과 베이징에 이은 올림픽 3연패 도전하고 있다. 최민정의 왕좌 수성 여부는 21일 새벽 판가름 난다. 관련자료 이전 中 닝중옌, 스톨츠 3관왕 도전 막았다…빙속 1500m ‘깜짝’ 금메달 02-20 다음 하이키, 설렘 폭발 비주얼…봄을 몰고 오는 '첫사랑' 소녀들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