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웨어러블’ AI 기기 경쟁…‘포스트 스마트폰’ 선점 노려 작성일 02-20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492nfzyh"> <p contents-hash="8b594aac0c24906ba67a6da72bc6aeb4e2e8eb77343e81683a471a1917f03c89" dmcf-pid="3j82VL4qhC"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이 안경, 워치, 이어폰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AI 하드웨어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af07aa6dab503e2254f227189a5b59670bb20ee0c9928bfd34e98db98a34ad1b" dmcf-pid="0cPf4g6bSI"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들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말리부 2’라는 코드명이 붙은 스마트워치 프로젝트를 재가동했다. 2022년 스마트워치 개발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이다. 올해 안에 첫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AI 건강 비서’를 표방한다.</p> <p contents-hash="bcc059214170dd357522d40586ba4a958a51f70215944acfc786f94a38673648" dmcf-pid="pkQ48aPKvO" dmcf-ptype="general">메타는 ‘레이밴 메타’로 최근 급성장하는 스마트 안경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워치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시각 및 생체 데이터가 통합된 AI 데이터 플랫폼을 추구하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213fa8c1efdac211fa0e62986c0a5d00b06e3ed6ba33437570ae30b8917c65" dmcf-pid="UEx86NQ9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에서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언’을 쓰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khan/20260220160216924xbvj.png" data-org-width="700" dmcf-mid="tSJMREd8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khan/20260220160216924xbv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에서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언’을 쓰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2592ca716cbdf7eb7c11e9d2d9e7ed33842b1a9a8a97ac12f42665dc577a40" dmcf-pid="uDM6Pjx2lm" dmcf-ptype="general">애플도 웨어러블 AI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드명 ‘N50’인 애플의 스마트 안경은 이르면 12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안경 외에 목걸이 형태의 펜던트와 귀에 꽂는 에어팟 등 웨어러블 ‘3종’ 세트도 준비 중이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탑재해 아이폰 없이도 ‘비주얼 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카메라가 달린 에어팟이 주변 환경을 파악해 길을 안내하거나 외국어 표지판을 번역해주는 식이다. 애플은 웨어러블 기기와 애플 생태계의 연결성을 높임으로써 사용자들을 그 안에 더욱 묶어두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4ccd5974ed08049a73938a6d00aa201473b97a0203627572aa6fb32b30bca77" dmcf-pid="7wRPQAMVTr" dmcf-ptype="general">구글, 삼성, 오픈AI 등도 잰 걸음을 하고 있다. 구글은 올해 처음 자체 개발한 스마트글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미나이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오디오 전용 안경, 실시간 번역과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안경 등 2종이다. 삼성전자는 XR 헤드셋 외에 이르면 올해 내로 차세대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가칭)를 출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픈 AI는 귀에 부착하는 음성 AI 기기(코드명 ‘스위트피’)를 준비 중이다. 중국 알리바바도 자체 AI 모델을 탑재한 스마트글래스 쿼크를 출시했다.</p> <p contents-hash="09e631dc53a8bba1a218fb9d3f716f4c826ca9cdbe2e1efd1447e877c12f2bce" dmcf-pid="zreQxcRfvw" dmcf-ptype="general">빅테크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다양한 폼팩터(기기 형태) 개발을 통해 AI 하드웨어 시장을 선점하려는 구상으로 볼 수 있다. 이는 AI 기술의 무게중심이 초기 생성형 AI에서 주를 이뤘던 텍스트 기반을 넘어 음성과 이미지 등 시각 정보, 센서·위치·생체 데이터까지 아우르는 ‘멀티모달 AI’로 확장되는 흐름과 연관되어 있다. 다양한 감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AI 비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b80c89cfc7b63a167d4afd6dbb06747e99890776253ee8cd473c34df9891b746" dmcf-pid="qmdxMke4SD" dmcf-ptype="general">웨어러블 기기가 데이터 수집에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점도 고려 요인으로 보인다. 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AI 디바이스에 탑재된 카메라와 음성인식 기능 등이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실시간으로 사용자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592b3942ce47c33792184ab6cfe235d624a3816d7e8bba64f9b52594d8ac8158" dmcf-pid="BsJMREd8yE" dmcf-ptype="general">다만 이들 AI 기기가 스마트폰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기술 정보를 분석하는 IDC의 라몬 라마스 연구 디렉터는 라몬 라마스는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새로운 AI기기는 그저 스마트폰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맥락적 역량과 개인화, 실행가능성이 관건”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f0425c8f9b33e61dbf404c8d07b72625c1d268ec127d5a3abcf5127d84d803" dmcf-pid="bN492nfzCk"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동훈 원장, 글로버스 메디컬VIP 초청 및 프리사이스 한국 복귀 신호 전해 02-20 다음 독파모 추가공모 앞두고 '독자 LLM' 기준 논란 확산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