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프리도 '시즌 최고점' 첫 올림픽서 '8위'…이해인 "음악 들으며 타는 게 행복" 작성일 02-20 25 목록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피겨 이해인 선수가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도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습니다.<br> <br> 쇼트프로그램 시즌 최고점으로 9위에 오른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선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에 맞춰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br> <br> 첫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부터 가산점 1.02점을 챙겼고, 이후 점프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내며 연기를 이어갔습니다.<br> <br>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도 점프 과제를 큰 실수 없이 소화해 낸 이해인은, 마지막 트리플 플립에서 회전수가 부족하단 판정을 받았지만, 우아한 스핀과 화려한 스텝 모두 최고 레벨을 받았습니다.<br> <br> 이해인은 연기를 마친 뒤 모든 걸 쏟아냈다는 듯 은반 위에서 환하게 미소 지었고, 프리스케이팅 시즌 최고점인 140.49점을 받았습니다.<br> <br> 총점 210.56점으로 전체 8위에 오른 이해인은, 첫 올림픽을 톱텐 진입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br> <br> [이해인/피겨 국가대표 : 떨리지만 즐기려고 많이 노력했고, 이제 점프 하나하나 성공하고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스케이트를) 타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br> <br> 쇼트에서 착지 실수로 14위에 그쳤던 신지아도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쉬움을 만회했습니다.<br> <br> 더블 악셀과,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수행해 냈고, 이후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착지가 흔들렸지만 다행히 넘어지지 않았습니다.<br> <br> 남은 과제를 모두 깔끔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를 마친 신지아는, 개인 최고점인 141.02점을 받아 총점 206.68점을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신지아/피겨 국가대표 :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고, 또 이번 올림픽을 발판 삼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br> <br> 총점 226.79점을 받은 미국의 알리사 리우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때 세라 휴스 이후 24년 만에 미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취재 : 전영민, 영상편집 : 박기덕, 제작 : 디지털뉴스부) 관련자료 이전 [리뷰] 실력만큼 중요한 장비발? '마리오 테니스 피버' 02-20 다음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배 플레이윈터 스노보드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