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마비에 걸어서 경기장까지, 악천후에 경기 미뤄지기도…코르티나는 폭설과 경쟁 중 작성일 02-20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414_001_20260220150620468.jpg" alt="" /><em class="img_desc">1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예선이 폭설로 연기된 뒤 한 이탈리아 군인이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리비뇨/AP 연합뉴스</em></span> <font>걸어서 경기장까지! </font><br><br> <font> </font><font>지난 19일(한국시각) </font>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컬링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다. 컬링 경기가 열리는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지역에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되어 경기장으로 이동하던 선수들의 발이 꽁꽁 묶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길이 뚫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택시나 버스로 이동하던 선수들은 이동 수단에서 내려 경기장까지 걸어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br><br> 20일 로이터가 이러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미국 여자 대표팀 테일러 앤더슨하이드는 “택시를 타고 오다 중간에 내려 눈밭을 걸었다. 평소보다 한 시간 더 걸렸다”고 했다. 이날 한국과 준결승전을 앞뒀던 캐나다 대표팀의 레이철 호먼도 “버스에 한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 일부 팀은 공식 연습 시간조차 맞추지 못했다”고 했다. 캐나다는 이날 한국을 10-7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 주최 쪽은 이날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9차전을 30분 연기했고, ​같은 날 치러진 남자 준결승 일정도 30분씩 미뤘다. <br><br> 폐막을 앞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은 대회 내내 폭설과 싸웠다. 로이터에 따르면 컬링 미국 대표팀 코리 티시는 19일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믹스더블 결승전 때도 폭설 탓에 걸어서 이동했다고 한다.<br><br> 눈보라와 폭설에 경기가 지연되거나 미뤄지기도 했다.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진행했고, 결선은 하루 미뤄 열렸다.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남녀 예선도 하루씩 밀렸고, 스키점프 남자 슈퍼팀은 결선 3라운드 진행 중 선수 3명을 남겨둔 상황에서 폭설로 중단돼, 2라운드까지 성적으로 메달을 확정했다. <br><br>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19일 예정됐던 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도 악천후로 20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고 스케이터’ 최민정의 ‘대인배’ 풍모, 여자계주 금메달로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지켜줬다 02-20 다음 한혜진, 누구한테 들었길래…“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최악의 이별 멘트 고백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