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설' 최민정, 세계 최초 역사 도전한다…쇼트트랙 개인 종목 첫 3연패 이룰까→여자 1500m 출격 [2026 밀라노] 작성일 02-20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93_001_2026022014570944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쇼트트랙 전설이 된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이번엔 세계 쇼트트랙 새 역사에 도전한다. <br><br>최민정은 오는 21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레이스에 나선다. 이날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br><br>쇼트트랙 전체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1500m 종목에서 한국은 개인종목 '노 골드'를 풀기 위해 최민정과 김길리, 노도희가 나선다. <br><br>3명 중 2018년 평창 대회, 2022년 베이징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종목인 만큼 최민정은 대회 3연패 여정을 앞두고 있다. <br><br>남녀 통틀어 쇼트트랙 개인 종목에서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없기 때문에 최민정이 이를 달성한다면 한국 역사는 물론 전세계 쇼트트랙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93_002_20260220145709517.jpg" alt="" /></span><br><br>단체전 포함 올림픽 쇼트트랙 단일 종목 3회 이상 금메달은 한국 여자 계주 4연패(1994 릴레함메르~2006 토리노 대회)가 유일하다. <br><br>개인전은 이번 대회 앞두고 최민정,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게 모두 기회가 열려 있었다. 폰타나가 먼저 여자 500m에서 3연패에 도전했지만, 은메달에 머무르며 실패했다. 기회가 최민정에게 넘어왔다. <br><br>현재까지 올림픽 통산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확보한 최민정은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과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모두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br><br>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은 최민정과 함께 전이경(쇼트트랙)이 금메달 4개로 동률이다. 동・하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은 최민정과 진종오(사격・금4은2), 김수녕(양궁・금4은1동1),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금2은3동1)이 나란히 6개를 기록하고 있다.<br><br>이미 한국 올림픽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최민정은 여자 1500m 3연패에 성공한다면 역대 올림픽 전설들을 모두 뛰어넘는 전설 중의 전설이 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93_003_20260220145709570.jpg" alt="" /></span><br><br>앞서 최민정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br><br>최민정을 비롯해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노도희(화성시청)~심석희(서울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은 19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파이널A(결승)에서 4분04초014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br><br>2022 베이징 대회 은메달에 머물렀던 여자 계주가 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 기세를 최민정은 이어가려 한다. <br><br>20일 다시 빙판 위에 올라 훈련에 매진한 최민정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여자 3000m 계주 결승 초중반에 잘 안 풀렸는데도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좋은 기운을 잘 이어가서 마지막 종목인 여자 1500m에서 꼭 좋은 결과를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93_004_20260220145709626.jpg" alt="" /></span><br><br>이어 전이경 코치와 관련한 질문엔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전 코치님을 비롯해 많은 선배님이 대기록을 세워주셨기에 나를 비롯한 후배들이 잘 따라가면서 도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br><br>최민정은 "난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다. 평소처럼 나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달리고 싶다"며 "이번 올림픽은 웃으며 마무리하고 싶다. 어제 울지 않은 것처럼, 내일도 좋은 성적을 내서 울지 않겠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br><br>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금녀의 노르딕복합·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올림픽에서 퇴출되나 02-20 다음 "위대한 지츠비"… '런닝맨', K-버라이어티 최초 환갑 특집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