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휴민트' 류승완 감독 "인신매매 묘사? 일부러 강조NO, 관객 비판도 받아들일 것" 작성일 02-2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ZRzMB3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51cc29e63b0115d9f454716e674623dfa76f6158533cd05bbbbf31cd506cd3" dmcf-pid="0p1dBeKp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Chosun/20260220144412012nzhz.jpg" data-org-width="1200" dmcf-mid="tuT4Ff0H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SpoChosun/20260220144412012nz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c5e37cf34d39f0e618663fc847c4abd6ed482a10056f26d55cb0b51b6c1bb7" dmcf-pid="pUtJbd9UU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류승완 감독이 영화 '휴민트' 속 인신매매 묘사 장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844e1b7b421db7e276d3357cd7624ba5fb20e11c24502772b6b4aeac3e131c4" dmcf-pid="UuFiKJ2u7F" dmcf-ptype="general">류승완 감독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저와 제작진도 촬영하면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마음"며 "관객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cfb40774a15652b8fff97229708a4844f3d5920ba8dbfe3c3ee530624e546d4" dmcf-pid="u73n9iV7pt" dmcf-ptype="general">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 '모가디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c01a6bbe2f7ce6ce360b66d896f0069ce3ccfe6689e6d05c10c3a8208cc60427" dmcf-pid="7z0L2nfzz1" dmcf-ptype="general">'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는 "편집할 때도 그렇고, 각본을 쓸 때도 늘 고민하고 바쁘다. 어떻게 보면 장면 전환을 하는 순간이 가장 영화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요즘 같은 쇼츠 시대에 관객들과 두 시간을 팽팽하게 밀당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그동안 제가 작업하는 방식을 돌이켜보면, 저 스스로를 못 믿어서 끊임없이 괴롭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f8d508d2175b62b6f0ff8680d5beafa30c0ddbdc9dc43fa396e37fc01c389e5" dmcf-pid="zjLHwGmjU5" dmcf-ptype="general">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반면, 아쉬움을 드러내는 목소리도 나왔다. 영화를 본 일부 관객들은 작품 속 일부 장면이 여성 인신매매를 연상시킨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류 감독은 "제가 '베를린' 때부터 취재할 때 국경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영화에서 표현된 것보다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더 많았다"며 "스태프와 했던 이야기도, 이걸 자극적이거나 착취하는 시선으로 다루면 안 된다는 거였다.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 일을 벌이는 시스템과 이런 일이 현재도 발생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에 포커스를 뒀다"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b3f7e487d0ebdcfe86dcd36f8f5da4c51f765a0050bd4e14c1b7e68f9cd0053f" dmcf-pid="qAoXrHsA3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관객들의 피드백을 겸허히 받아들여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촬영 대상과 카메라의 거리를 보시면 상황이 펼쳐지긴 하나, 그것을 일부러 더 강조하는 샷을 찍지는 않았다. 저희도 촬영하면서 되게 조심스러웠다. 관객 분들의 피드백을 듣고 나서 '아 이래서 더 신경을 써야 하는구나' 싶었다. 저를 포함해 제작진이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더 강하게 받아들이는 시선이 있으니, 더 고민해 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야기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BcgZmXOcFX"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국이 홀렸다” 유현우, 보석처럼 ‘반짝’ 02-20 다음 성민, K-POP→트로트 입문 심경 (12시엔주현영)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