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김진영, “자만으로 자멸하지 않는 한 남은 경기 전승 우승 노려” 작성일 02-20 32 목록 인천도시공사의 공격을 이끄는 김진영 선수가 팀의 12연승 질주와 함께 리그 우승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4매치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5-23으로 제압하며 12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진영은 7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br><br>경기를 마친 김진영은 12연승 소감에 대해 “연승을 의식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아 감격스럽다”며 기쁨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0/0001112954_001_2026022013561618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인천도시공사 김진영</em></span>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경기 중반 추격을 허용하며 고전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노마크 기회에서 상대 골키퍼에게 많이 막히며 경기가 어렵게 풀렸다”고 회상하면서도, “수비가 나의 롱슛을 견제할 때 피벗 선수나 동료들에게 생기는 공간을 활용해 찬스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br><br>현재 82골로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진영은 득점왕 욕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팀에 기여하는 것이 먼저”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br><br>김진영은 팀의 보완점으로 속공 상황에서의 실수와 노마크 슈팅의 정교함을 꼽으면서도, 팀의 미래에 대해서는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자만으로 자멸하지 않는 한 연승 행진은 계속될 것”이라며 “부상 없이 지금처럼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한다면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고 우승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0/0001112954_002_2026022013561622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인천도시공사 김진영</em></span>지난 1월 다녀온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의 경험 또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 데 일조했다. 김진영은 일본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묘기에 가까운 프리드로우 골에 성공하며 경기를 동점으로 이끌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세웅이 형이 공을 들고 있었는데 자신 있어서 제가 던지겠다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br><br>그는 “과거에 비해 중동팀들과의 격차가 줄어들며 상향 평준화되었음을 체감했다”며,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팀원들과 손발을 잘 맞춘다면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현재 중거리 슛으로만 43골을 기록하며 가공할 만한 화력을 뽐내고 있는 김진영이 인천도시공사의 남은 경기 전승 우승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길리, 1500m 더 잘 타는 선수"…여자 개인전 결전의 날 02-20 다음 러시아 출신 필리포프, 개인중립선수 첫 메달 획득 [밀라노 동계올림픽]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