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m로 예열 완료 정재원 "기술에선 내가 우위"...매스스타트 메달 도전 작성일 02-20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시간 21일 출전, 경쟁 선수 미국 스톨츠 지목<br>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 메달 획득 상승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0/0000167364_001_20260220132608866.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한국 매스스타트의 에이스라는 사명감으로 메달 욕심을 키우고 있습니다."<br><br>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의 간판 강원도청 소속 정재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br><br>정재원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500m에 출전해 1분45초80의 기록으로 30명 중 14위를 차지했다. 애초 출전권이 없던 종목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결원으로 기회를 얻었다.<br><br>그는 출전 여부를 두고 고민했다. 매스스타트 경기(21일)에 맞춰 훈련 주기와 컨디션을 조율해온 상황에서, 성격이 다른 1500m 레이스가 준비 흐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br><br>경기 후 정재원은 "긴장 완화와 속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출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약 2년 만에 1500m를 소화한 그는 "매스스타트에 집중하다 보니 인코스 훈련만 해왔는데, 오랜만에 아웃코스를 타 이질감이 있었다"면서도 "기록은 나쁘지 않아 만족한다"고 말했다.<br><br>일반 빙속은 두 선수가 인·아웃코스를 번갈아 달리며 기록을 겨루지만, 매스스타트는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변수가 많고 자리 싸움과 코너 기술이 승부를 좌우한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0/0000167364_002_20260220132608925.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이 경기를 마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정재원은 "이번 대회 첫 경기라 다소 경직됐지만, 오히려 긴장을 푸는 계기가 됐다"며 "이제 중요한 건 매스스타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너 기술에서는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제 장점을 살려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경쟁 선수로는 미국의 조던 스톨츠를 지목했다. 그는 "스톨츠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폭발적인 스퍼트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그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면 내게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정재원은 4년 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다.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그는 "목표는 당연히 시상대, 그리고 가장 높은 곳"이라며 "더 집중해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환한 미소의 이유…'피겨' 이해인·신지아가 남긴 공통된 한마디 02-20 다음 “독보적 분위기”…유현우, 태국 최대 주얼리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