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임종언·정재원 등 한국 선수단…주말 막바지 메달 향해 달린다 작성일 02-20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81_001_20260220124814188.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새벽(한국시각) 쇼트트랙 여자 1500m에 출격하는 김길리(왼쪽부터), 최민정, 노도희. 밀라노/로이터 연합뉴스</em></span>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폐막일(현지시각 22일)이 다가온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주말 메달을 따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편다. 한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는 3000m 계주 금메달을 합작한 최민정(성남시청),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출격하고, 쇼트트랙 남자 5000m에서는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을 앞세운 한국이 20년 만의 금맥 캐기에 나선다. 2018 평창 대회 은메달(팀추월). 2022 베이징 대회 은메달(매스스타트)을 딴 스피드스케이팅의 강자 정재원(강원도청)은 매스스타트에서 3연속 올림픽 입상에 도전한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박지우(강원도청)도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에 나선다.<br><br> <b>최민정 쇼트트랙 1500m 3연패할까</b><br><br> 최민정은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500m 준결승에 김길리, 노도희와 함께 출전한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결승(오전 6시7분)에서 금메달을 따면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일군다. 역대 쇼트트랙 개인 종목에서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없다. 지금까지 올림픽 금 4개, 은 2개를 획득한 최민정이 메달을 추가할 경우 한국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7개)을 세운다. 김길리도 동메달(500m)과 금메달(3000m 계주)에 이어 대회 세번째 메달 수확에 나서고,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노도희도 1500m 경쟁에 가세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81_002_20260220124814282.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새벽(한국시각)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서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 기대주 임종언. 밀라노/연합뉴스</em></span> <b>임종언 남자 5000m 계주서 두번째 메달?</b><br><br> 19살 임종언은 21일 새벽 5시15분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생애 두번째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임종언은 13일 1000m 종목 동메달로 한국 쇼트트랙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지만, 외신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지목했던 주 종목 1500m에서는 준준결승(15일)에서 미끄러졌다. 당시 그는 “좋지 않은 빙질에다 힘을 주다 넘어졌다. 준비했던 것을 하나도 보여드리지 못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후회된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쇼트트랙 500m(16일)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했다.<br><br> 임종언은 지난해 대표팀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꺾고 전체 1위에 올랐고,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 마지막 남은 5000m 계주에서 그가 신동민(고려대), 이정민(성남시청), 이준서(성남시청), 황대헌 등과 금을 합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이 우승한다면 1992 알베르빌, 2006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에 5000m 계주 정상에 복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81_003_20260220124814309.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밤(한국시각)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나서는 정재원. 밀라노/연합뉴스</em></span> <b>매스스타트 정재원, 박지원 뜬다</b><br><br> 이번 대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여자부 이나현(한국체대)의 500m, 남자부 구경민(스포츠토토)의 1000m 톱10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성적이 없다. 21일 밤 11시에 열리는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조승민(동북고)과 함께 출전하는 정재원에게 팬들의 시선이 쏠린 이유다. 결승전은 22일 오전 0시40분.<br><br> 장거리에 특화된 정재원은 17살이던 2018 평창 대회에서 은퇴한 이승훈과 함께 매스스타트에 나섰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일 스피드스케이팅 1500m 경기에 빈 자리가 생기자 출전한 정재원은 전체 30명 가운데 14위를 차지하는 등 실전 무대 적응도 마쳤다.<br><br> 정재원은 국내 취재진 인터뷰에서 “매스스타트 준비는 거의 다 됐다. 미국의 조던 스톨츠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을 놓치지 않는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메달을 땄다. 목표는 시상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81_004_20260220124814335.jpg" alt="" /><em class="img_desc">21일(한국시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박지우. 연합뉴스</em></span> 한국 장거리 여자 간판 박지우(강원도청)는 임리원(의정부여고)과 함께 21일 밤 11시50분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출전한다. 결승은 22일 새벽 1시15분. 관련자료 이전 '그레이 아나토미' 에릭 데인, 루게릭병 투병 중 사망 [월드이슈M] 02-20 다음 "5R 내내 고문하겠다" 8연승 도전자, '전 챔피언'은 "TKO 시킬 것"... 타격가-레슬러 흥미진진 미들급 매치업 [UFC]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