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난리났다! "김연아 2세, 당신이 신이다!" 이해인 연기에 야단법석...."소름돋았다, 분위기 잘 표현" 쏟아친 찬사, 또 찬사 [2026 밀라노] 작성일 02-20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40_001_2026022012181599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무대에 나가 톱10에 오른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고려대)을 두고 해당 종목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도 주목하고 있다. <br><br>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20일 "김연아의 후계자인 피겨 스케이팅 한국 20세 국가대표의 시즌 최고 연기에 팬들이 빠졌다"며 이해인에 대해 언급했다. <br><br>이해인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 총점 140.49점을 기록했다.<br><br>이는 이해인의 커리어에 남을 기록이다. 앞서 이해인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건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25 챌린저시리즈(CS) 데니스 텐 메모리얼 대회에서 거둔 132.06점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40_002_20260220121816034.jpg" alt="" /></span><br><br>이로써 이해인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얻은 70.07점을 합해 총점 210.56점으로 8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꾸준히 10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br><br>오페라 '카르멘'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수 7.50)를 깔끔히 성공하며 수행점수(GOE) 1.02 가산점을 획득했다.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더블 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수 8.90)에서 에지 사용 주의를 받기는 했으나 GOE 0.17점을 추가하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풀어나갔다. 다만 점프 가산점 10%가 붙는 프리스케이팅 후반부 트리플 플립(기본 점수 5.83)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고, 이날 수행과제 중 유일하게 GOE 감점(-0.61점)을 받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40_003_20260220121816065.jpg" alt="" /></span><br><br>점프 과제를 마친 이해인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최고 단계인 레벨 4로 해내며 연기를 마쳤다. <br><br>주니치 스포츠는 "(이해인은) 검은색 의상에 카르멘에 맞춰 화려하게 춤을 췄다. 점프와 스텝 모두 관객을 매료시켰다"면서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친 뒤 빙판에 쓰러졌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며 이해인의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br><br>그러면서 "예상보다 점수가 높지는 않았지만, X(구 트위터) 상에서는 '오늘 연기가 훌륭했다. 팔다리가 긴 점을 잘 활용해 멋졌다"는 반응을 전했다. 매체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 "대부분의 점프가 음악에 맞춰 내려오고 있었다", "스텝이 최고였다", "네가 최고야! 신이야" 등 일본 SNS상에 쏟아진 찬사를 소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40_004_20260220121816097.jpg" alt="" /></span><br><br>매체는 "이해인은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후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인터넷상에서 '의상과 분위기, 몸짓을 보면 김연아의 의지를 이어받았구나 싶었는데, 연아 2세로 불리고 있다'라는 댓글도 보인다"고 전했다. <br><br>어린 시절부터 피겨 유망주로 주목받은 이해인은 2018년 10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만 13세의 나이에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듬해에는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br>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발전에서 난조를 보이며 생애 첫 올림픽 승선에 실패했다. 이후 2023년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2009년, 2013년) 이후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40_005_20260220121816126.jpg" alt="" /></span><br><br>하지만 2026년 대회를 준비하던 도중 지난 2024년 국가대표 전지훈련 숙소에서 음주를 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설상가상으로 부적절한 행위가 확인되면서 3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재심도 기각되면서 사실상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는 듯했다.<br><br>이후 이해인은 송사 끝에 같은 해 11월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판결을 받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도 징계를 취소하면서 링크에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끝내 올림픽 무대에 나서 후회하지 않을 경기력을 보여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0/0001976940_006_20260220121816153.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그레이 아나토미’ 에릭 데인, 루게릭 투병 중 별세...향년 53세 02-20 다음 이럴 수가! 김상겸, 올림픽 2번 더 나간다고 했는데…종목 폐지라니, 이런 날벼락이→IOC 2030 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퇴출 검토 [2026 밀라노]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