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메달' 린샤오쥔, 향후 거취 관심.. 中 국가대표와 작별 후 '코치 전향 유력'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0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12_001_20260220120217161.jpg" alt="" /></span>[OSEN=강필주 기자] 8년 만에 밟은 올림픽 무대에서 '노메달'에 그친 린샤오쥔(30, 한국명 임효준)의 향후 행보에 자국 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br><br>린샤오쥔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에서 조 4위에 그치며 탈락했다.<br><br>이로써 린샤오쥔은 개인전 전 종목(500, 1000, 1500m) 준준결승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단체전(혼성 단체 계주, 5000m 계주)에서도 역시 메달을 따내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br><br>20일 '시나스포츠'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서른 줄에 접어든 린샤오쥔의 신체적 한계와 수 많은 수술 여파에 따른 부상 및 경기력 저하가 결정적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12_002_2026022012021722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이어 "30세의 린샤오쥔은 이미 폭발력과 체력에서 경쟁력을 잃었다"며 "다음 올림픽인 2030년에는 34세가 되는 만큼,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여정은 사실상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시나스포츠'는 린샤오쥔의 이후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 매체는 "린샤오진이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면서도 일부 제기되고 있는 한국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0'에 가깝게 보고 있다"고 단언했다. <br><br>린샤오쥔이 다시 한국 국적으로 복귀하지 않는 이유를 과거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한국으로 돌아오려 했을 때 겪었던 냉대와 '배신자' 프레임이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12_003_20260220120217234.jpg" alt="" /></span><br><br>대신 매체는 "린샤오쥔은 현재 등록된 하북성 소속 선수로서 중국 국내 대회에 출전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하북성 체육국은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의 공로를 인정해 그에게 큰 상을 수여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br><br>또 "성적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막강한 팬덤과 상업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당분간 은퇴를 선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br><br>그럼에도 린샤오쥔이 스케이트를 벗을 경우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중국 국가대표팀이나 하북성 팀의 코치로 전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린샤오쥔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실전 경험을 갖춰 지도자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받는다는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12_004_20260220120217254.jpg" alt="" /></span><br><br>매체는 "린샤오쥔의 전술적 지혜와 기술 능력은 중국 쇼트트랙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선수로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더라도 코치로서 중국 쇼트트랙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양측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린샤오쥔은 과거 한국 국가대표 임효준 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태극마크를 달고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br><br>린샤오쥔은 2019년 대표팀 훈련 중 발생한 '동료 성희롱 의혹' 사건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고, 2020년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이미 국적을 바꾼 후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12_005_20260220120217266.jpg" alt="" /></span><br><br>태극마크를 달고 정점에 올랐던 린샤오쥔은 오성홍기를 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 올림픽 무대를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letmeout@osen.co.kr<br><br>[사진] OSEN DB.<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브라 노출’ 女 스타, ‘검은 눈물’로 반격 “화장하는게 어때서” 02-20 다음 [스포츠 LIVE 초대석] 마석호 슈퍼레이스 대표 "20주년 맞은 슈퍼레이스, 기대하세요!"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