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고점 경신! '女 피겨 간판' 신지아, "실수 있었지만,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08_001_2026022011511087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17, 세화여고)가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br><br>신지아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05점, 예술점수(PCS) 65.97점을 더해 141.02점을 얻었다.<br><br>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얻었다. 2024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받은 138.95점보다 2.07점 높은 점수를 따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5.66점과 더해 총점 206.68점을 기록했다. 최종 순위는 11위를 기록했다.<br><br>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신지아는 “점프에서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해냈다’는 생각이 정말 컸다. 또 들어오기 전에 음악을 들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일단 ‘내가 다 뛸 수 있는 점프들이고, 다 내가 성공해온 점프들’이라고 생각해서 어렵지 않고 ‘다 쉽다’라고 생각을 해서 마음이 좀 많이 편해자셔 그런지 스케이팅을 탈 때 좀 더 자유롭게 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br><br>이어 신지아는 “쇼트, 프리 긴장감이 조금 달랐는데, 쇼트가 더 떨렸다. ‘연습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했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을 해서 좀 더 내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08_002_2026022011511088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신지아는 프란츠 리스트의 선율 위에서 담담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자신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br><br>배경 음악은 Franz Liszt의 ‘사랑의 꿈’.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맞춰 링크에 들어선 신지아는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흐름을 잡았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군더더기 없이 연결했고, 트리플 살코까지 매끄럽게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아쉬움은 트리플 루프에서 나왔다. 도약은 힘찼지만 착지 과정에서 중심이 다소 흔들렸고, 이 여파로 수행점수(GOE)에서 손해를 봤다. 플라잉 카멜 스핀 역시 레벨 2에 머물며 기대만큼의 가산점을 챙기지는 못했다.<br><br>그러나 후반부 집중력은 돋보였다. 체력이 떨어질 수 있는 구간에서도 점프를 차분히 정리했고, 스텝과 스핀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큰 오류 없이 연기를 끝냈다. 그 결과 개인 프리스케이팅 최고점을 새로 써내는 성과를 거뒀다.<br><br>비록 근소한 차이로 톱10 진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쇼트프로그램 점프 실수로 남았던 아쉬움을 털어낸 무대였다. 다음 올림픽을 향한 가능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연기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508_003_2026022011511089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이해인, 첫 올림픽 8위…한국 여자 싱글 톱10 6번째 02-20 다음 "보증금 1000, 월세 60만원"…크래커, 청년 주거 현실 담은 곡 발매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