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폭설 교통 마비에 컬링 선수들 1시간 버스에 갇혀 작성일 02-20 2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 물리친 캐나다 여자대표팀 등 지각할 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EP20260219315101009_P4_20260220111510257.jpg" alt="" /><em class="img_desc">눈 내리는 코르티나<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묵직한 스톤을 던지며 빙판을 누비던 컬링 선수들이 올림픽 경기장에 가기 위해 눈밭을 헤치고 걸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br><br>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지역에 내린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하던 선수들이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br><br> 미국 여자 대표팀의 테일러 앤더슨하이드는 "택시를 타고 오다 중간에 내려 눈밭을 걸어야 했다"며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더 걸렸지만, 일찍 출발한 덕분에 다행히 경기 시간에는 맞출 수 있었다"고 상황을 돌아봤다.<br><br> 한국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캐나다의 스킵 레이철 호먼 역시 "버스에 한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면서 "일부 팀은 공식 연습 시간조차 맞추지 못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RU20260220068301009_P4_20260220111510260.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코리 티시<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이런 일을 두 번 겪은 선수도 있다.<br><br> 앤더슨하이드의 팀 동료 코리 티시는 남자 선수 코리 드롭킨과 짝을 이뤄 출전한 믹스더블 결승전 때도 폭설 탓에 걸어 이동해야 했다.<br><br> 티시는 "버스에서 내려 언덕을 걸어 내려갔다. 오늘도 똑같이 했다. 이런 상황에선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전혀 흔들리지 않은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br><br> 미국 대표팀은 스위스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br><br>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이 늦을 것을 고려해 여자부 예선 마지막 세션과 남자부 준결승 경기 시간을 모두 30분씩 늦췄다.<br><br> 캐나다 대표팀의 헤더 네도인 코치는 "스키 선수들이라면 '실내 종목인 컬링이 눈 때문에 지연되다니 그게 말이 되느냐'고 비웃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 '겨울 왕국' 같은 광경이었다"고 농담 섞인 소회를 전했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상하이마스터스 테니스 투어단, 선예약 모집 중 02-20 다음 IOC가 ‘노르딕 복합’ 올림픽 퇴출을 추진하는 3가지 이유는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