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갈아서 만든 金” 뒤늦게 알려진 최가온 ‘부상투혼’…가슴 쓸어내린 팬들 작성일 02-20 32 목록 <b>다행히 수술 피해…골절 등 심각한 이상 소견 없어</b><br>사상 첫 설상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18·세화여고)의 '부상투혼'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바닥뼈 3곳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고 경기를 강행한 것이다. 다행히 수술은 피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20/20260220506164_20260220104607290.jp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td></tr></tbody></table> 최가온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병원 검진 사진과 함께 '3 fractures(3곳 골절)'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부상 소식을 직접 알렸다. 최가온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귀국 후 진행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손바닥뼈 3개가 부러진 것으로 파악됐다.<br>  <br> 해당 부상은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전지훈련 도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현지에선 엑스레이(X-ray) 촬영만 진행해 정확한 골절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다. 최가온은 통증을 안고 올림픽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에서야 비로소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됐다고 한다.<br>  <br> 다행히도 뼈가 어긋나거나 흐트러지지 않아 수술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가온은 향후 4주간 보조기를 착용하며 재활과 치료에 전념한다. 귀국 당시 언급했던 무릎 부위에선 골절 등 심각한 이상이 발견되진 않았다고 한다.<br>  <br> 최가온은 지난 13일 새벽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  <br> 누구도 쉽게 예상하지 못했던 금메달이었다. 스노보드 여제 클로이 킴(26·미국)의 아성이 너무나도 높았기 때문이다.<br>  <br> 1차 시기 때 최가온은 크게 넘어지면서 한참 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의료진까지 내려올 정도였다.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고 그대로 대회를 포기할 것으로 보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20/20260220506018_20260220104607296.png" alt="" /></span> </td></tr><tr><td>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이 지난 16일 인천공항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최가온 인스타그램 </td></tr></tbody></table> 절뚝이며 2차 시기 도전에 나섰지만, 또 넘어졌다. 메달권에서 멀어진 듯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대역전극을 연출해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br>  <br> 팬들은 부상의 고통을 극복하고 매 경기마다 투혼을 보여준 최가온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100억짜리 집에서 살지만, 국민들 기쁨 위해 온 몸 부서져라 노력한다", "글자 그대로 몸을 갈아서 만든 금메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r>  <br> 최가온의 부상투혼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그의 과거 부상 이력도 재소환됐다.<br>  <br>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지난 2024년 1월 최가온이 스위스 락스 월드컵 직전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사진이 공유됐다. 침상에 누운 채 휴대폰을 보며 수술 순서를 기다리는 최가온의 모습과 수술 후 철심이 박힌 척추 엑스레이 사진이다.<br>  <br> 당시 최가온은 착지에 실패하면서 허리부터 바닥에 떨어졌고 병원으로부터 척추 골절이라는 진단 결과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척추를 철심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br>  <br>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일반적으로 이런 부상은 선수 생명을 끝낼 만큼 중상이다. 의학적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연아 金 강탈' 소트니코바, 이번엔 동료 눈물 조롱한 망언까지 '대체 왜 이래' [2026 밀라노] 02-20 다음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공체육 새 모델로 인기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