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척추에 박힌 '철심' 6개..."100억 금수저 논란이 부끄럽잖은가" 작성일 02-20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20/0005480208_001_20260220103617101.png" alt="" /><em class="img_desc">2024년 당시 척추 골절로 수술을 받은 최가온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공유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em></span>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20/0005480208_002_20260220103617147.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이 SNS를 통해 골절 진단 소식을 전했다. /사진=뉴스1</em></span> <br>[파이낸셜뉴스] 사상 첫 설상 종목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18·세화여고) 선수의 '부상투혼'이 금메달보다 더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br> <br> <div class="smallTitle wrDiv navernews_end_title"> 최가온 귀국 후 병원서 검진…3군데 골절 확인 </div> <br>최가온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병원에서 검진받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한 켠엔 세 곳에 골절이 있다는 뜻의 '3 fractures'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br> <br>최가온은 13일 새벽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금메달이었다. <br> <br>1차 시기엔 크게 넘어지면서 한참 동안 일어서지 못하자 의료진까지 내려올 정도였다.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고 그대로 대회를 포기할 것으로 보였다. <br> <br>절뚝이며 2차 시기 도전에 나섰지만, 또다시 넘어지면서 메달권에서 멀어진 듯 보였다. <br> <br>그러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br> <br>최가온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취재진에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 가서 검사받겠다고 했다. <br> <br>세 군대 골절은 이번 올림픽 때 입은 게 아니라 지난 1월 스위스 락스 전지훈련 도중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오른손 반깁스를 했던 부상으로 이번에 정밀검사를 통해 골절을 확인했다. <br> <br>다행히 골절된 뼈들이 엇나가거나 흐트러진 상태는 아니라 수술은 필요하지 않고 4주간 보조기를 착용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br> <br> <div class="smallTitle wrDiv navernews_end_title"> 2024년 부상 소환되며…온라인서 "몸을 갈아서 만든 금메달" </div> <br>부상의 공포와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는 최가온의 모습에 과거 부상 이력도 재소환됐다. <br> <br>온라인 커뮤니티엔 지난 2024년 1월 최가온이 스위스 락스 월드컵 직전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사진이 공유됐다. 침상에 누운 채 휴대폰을 보며 수술 순서를 기다리는 최가온의 모습과 수술 후 철심이 박힌 척추 엑스레이 사진이다. <br> <br>당시 최가온은 착지에 실패하면서 허리부터 바닥에 떨어졌고 병원으로부터 척추 골절이라는 진단 결과를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척추를 철심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r> <br>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일반적으로 이런 부상은 선수 생명을 끝낼만큼 중상이다. 의학적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br> <br>네티즌들은 부상의 고통을 극복하고 매 경기마다 투혼을 보여준 최가온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br> <br>"100억짜리 집에서 살지만, 국민들 기쁨 위해 온 몸 부서져라 노력한다", "글자 그대로 몸을 갈아서 만든 금메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자료 이전 아르헨티나의 전설 사바티니 "마이크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 일부러 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02-20 다음 '탁짱이' 탁재훈, 10시간 걸리는 이재훈 바비큐에 폭발…"그냥 배달시켜"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