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전설'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 李 대통령도 축하, "리더십과 신뢰, 진정성 보여주는 결과" 작성일 02-20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439_001_20260220102211051.jpg" alt="" /><em class="img_desc"> 원윤종. / 대한체육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봅슬레이 4인승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에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안긴 원윤종 선수가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의 중심에 섰다.<br><br>IOC는 19일(현지시간) 밀라노 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원윤종은 총 4,786표(2,393명 투표) 중 1,176표를 얻어 최종 1위에 올랐다. 에스토니아의 요한나 탈리함과 함께 새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는 총 11명이 출마했고, 2명이 선출됐다.<br><br>이재명 대통령도 축하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역대 세 번째 한국인 IOC 선수위원 선출을 환영합니다”면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에 이어 대한민국의 세 번째”라고 축하의 글을 적었다.<br><br>이어 이 대통령은 “열한 명의 후보 가운데 단 두 명만이 신규 선출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다 득표로 1위에 오른 것은 그간 국제 무대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신뢰, 진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20/0005480439_002_20260220102211068.jpg" alt="" /><em class="img_desc"> 원윤종. / 대한체육회</em></span><br><br>오는 22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IOC 위원 후보로 제안될 예정이며, 승인될 경우 정식 IOC 위원 자격을 얻게 된다. 이 경우 한국은 김재열 위원에 이어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된다.<br><br>원윤종은 22일 오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새 IOC 선수위원으로 공식 소개된 뒤, 23일부터 8년 임기를 시작한다. 향후 올림픽 운동 내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IOC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br><br>당선 직후 원윤종은 “올림픽 기간 현장에서 많은 선수들과 교류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선수들을 위해 먼저 나설 수 있는 위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 대통령은 “전 세계 운동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풍부한 경험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평창에서의 은빛 질주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면, 이번 밀라노에서의 1위 당선은 한국 스포츠 외교의 지평을 넓힌 쾌거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적 사실 밝혀졌다" 최가온 '골절에도 금메달' 투혼에 日도 조명 [밀라노 올림픽] 02-20 다음 컬링이 폭설로 연기…"1시간 갇혔다" 경기장까지 걸어간 선수도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