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교통 마비' 선수들 한 시간 동안 버스에 갇혀 [올림픽] 작성일 02-20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팀5G 이긴 캐나다도 늦을뻔<br>여성·남성부 경기일정 모두 30분씩 지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2503_001_20260220094411778.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설예은과 김은지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스위핑하고 있다. 2026.02.19 ⓒ 뉴스1 ⓒ 로이터=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컬링 선수들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폭설로 인해 경기에 지각할 뻔했다. 일부는 아예 눈길을 헤치고 경기장까지 걸어간 것으로 확인됐다.<br><br>20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최종 9차전은 기상 악화로 인해 시작 시간이 30분 미뤄졌다.<br><br>선수촌이 자리한 돌로미테 산맥 인근의 교통이 완전히 마비된 탓이다. 일부 선수들이 이동 수단을 포기할 수밖에 없던 배경이다.<br><br>이날 스위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미국 팀 역시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려울 뻔했다. 팀의 리드 포지션을 맡은 테일러 앤더슨-하이드는 "택시를 잡았는데 중간에 내려 눈길을 걸어가야 했다. 그래도 제시간에 도착은 했다"고 말했다.<br><br>우리나라 여자 컬링 '팀 5G'를 이긴 캐나다의 스킵 레이철 호먼은 "어떤 팀들은 연습에도 오지 못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이 그 상황을 인정해 줘서 그나마 다행"이었다며 "한 시간 동안 버스 안에 갇혀 있었다"고 말했다.<br><br>주최 측은 여자 라운드로빈 최종 세션뿐 아니라 이날 치러진 남자 준결승 일정도 30분씩 미뤘다.<br><br>한편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로 구성된 팀 5G는 여자 라운드로빈 최종 9라운드에서 캐나다에 7-10으로 졌다. 최종전 패배로 5승 4패가 되면서 라운드로빈 5위를 기록, 4강 진출이 무산됐다. 관련자료 이전 AC밀란의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의 조언 "카푸치노는 아침에만" 02-20 다음 큰 무대 강했던 '피겨' 이해인, 올림픽 최종 8위... 신지아는 '최고점' 속 11위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