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마장 유치 본격 검토…시 전역 최적 입지 분석 착수 작성일 02-20 24 목록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정부가 과천 경마장 이전을 포함한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국마사회 유치를 향한 지자체 간 경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도 최근 유치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0/PCM20251113000282990_P4_20260220092216182.jpg" alt="" /><em class="img_desc">안산시청사<br>[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안산시는 경마장 유치 타당성 검토와 함께 교통 인프라 확장, 제도적 분석을 병행하는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br><br> 이번 검토는 지난 1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경마장 이전 검토가 포함된 데 따른 선제 대응이다. <br><br> 시는 유치를 전제로 경마장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분석에 들어갔다.<br><br> 시는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시화지구를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br><br> 특히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개발 가능성,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균형 발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br><br> 유치의 핵심 조건인 교통망 확충을 위해 '안산시 6도·6철' 교통망과 시화호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 경기 서부권 대개발 추진 등 기존 광역교통계획과 연계한 접근성 개선 방안도 중점 검토한다.<br><br> 시는 경마장이 유치될 경우 연간 수백만명의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막대한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br><br> 시는 단순 레저 시설을 넘어 말산업 체험·치유·교육 기능이 결합한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해 서해안 관광벨트 및 경기경제자유구역과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br><br> 아울러 시화지구 대송단지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 추진 예정인 용역에 말산업 육성 분석을 포함해 경마장 유치와의 연계 가능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br><br>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주도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br><br>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의 이전 계획에 발맞춰 시 전역의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도출하겠다"며 "단순 유치를 넘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안산의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해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br><br> hedgehog@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펑펑 눈물 쏟은 여자 컬링 대표팀 “마지막 아니길 바랐는데...” 02-20 다음 피겨 이해인, 첫 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8위…신지아는 11위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