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단골 결승 상대 캐나다 꺾고 통산 3회 우승 작성일 02-20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겨울올림픽 연장 끝 2-1 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30_001_20260220091412544.jpg" alt="" /><em class="img_desc">연장 골든골을 터트린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메건 켈러(가운데)가 20일(한국시각)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아이스하키 여자부 결승전 3피리어드에서 캐나다 선수와 충돌하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em></span> 미국이 숙적 캐나다를 꺾고 여자 아이스하키 정상에 올랐다.<br><br>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줄리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br><br> 미국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패권을 차지했다. 또 여자 아이스하키가 도입된 1998 나가노 대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결승 무대에서 캐나다와 만나 통산 세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미국은 1998 나가노, 2018 평창, 2026 밀라노 대회를 뺀 나머지 결승전에서는 캐나다에 졌다. <br><br> 미국은 앞서 조별리그에서 캐나다를 5-0으로 제압한 바 있지만 이날 출발은 좋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은 이날 2피리어드 초반 캐나다의 크리스틴 오닐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30_002_20260220091412639.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밀라노/로이터 연합뉴스</em></span> 하지만 3피리어드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주장 힐러리 나이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막판 기사회생한 탄력을 바탕으로 연장전에서 승패를 냈다.<br><br> 미국의 베테랑 수비수 메건 켈러는 연장 4분 7초 캐나다 골망을 뚫는 극적인 골든골을 터트려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됐다. <br><br> 은퇴를 예고한 36살의 나이트는 통산 두 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대회 기간 동성 커플인 미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브라타니 보에게 청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br><br> 한편 남자부 아이스하키에서도 미국과 캐나다의 결승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21일 미국-슬로바키아, 캐나다-핀란드의 4강전 대결에서 이기는 팀이 결승에 오르는데, 전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를 포진시킨 미국과 캐나다의 기세가 매섭다.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한국 국적 패대기' 김민석 끝내 'NO 메달'…남자 1500m 7위→올림픽 3연속 입상 좌절 [밀라노 현장] 02-20 다음 "모든 여성 선수에게 사과하라" 日, 금메달에 문제 있다…美 스노보드 레전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점수" → 일본에서도 논란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