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이해인, 경기 후 빙판에 누워 활짝…"나 자신 칭찬해주고파" 작성일 02-20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br>피겨스케이팅 이해인, 210.56점 최고점 경신해 8위<br>11위 신지아 "쇼트 점프 넘어져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후회없이 경기를 마친 뒤 빙판에 누워 활짝 웃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20/0006221247_001_20260220085421917.jpg" alt="" /></span></TD></TR><tr><td>이해인(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경신했다.<br><br>쇼트프로그램에서도 시즌 베스트인 70.07점으로 9위에 올랐던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을 합친 최종 총점 210.56점으로 역시 시즌 최고점을 경신하며 최종 8위에 올랐다.<br><br>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과제를 모두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스텝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br><br>이해인은 경기를 마치고 “프리스케이팅이 쇼트프로그램 때보다 더 많이 떨렸는데 차분하게 끝까지 해낸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첫 번째 올림픽을 무사히 마무리한 것 같아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빙판 위에서만큼은 나만의 시간이라 생각해 그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다”는 이해인은 경기를 마치자마자 빙판에 철푸덕 누워 그 순간을 만끽했다. 이해인은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고 안도감과 함께 긴장이 풀려 나도 모르게 드러누웠다. 눕고 나니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br><br>목표했던 ‘톱10’을 달성한 것에 대해선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시즌 베스트를 세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목표를 다 이뤄 너무 기쁘다”며 “내 연기가 완벽하진 않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경기장에 와주셨는데 오늘 무대를 보고 많이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대회를 마쳤으니 엄마와 젤라또를 먹으러 가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br><br>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5.66점으로 14위를 기록했던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75.05점, PCS 65.97점으로 141.02점을 받아 시즌 최고점을 달성했고, 최종 총점 206.68점을 받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전반부 점프 과제 3개를 모두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행한 신지아는 네 번째 점프인 트리플 루프 착지 과정에서 삐끗해 아쉬움을 남겼다.<br><br>하지만 신지아는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점프들을 재차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레벨 2로 처리된 게 아쉬웠지만 남은 연기를 무난하게 마무리하며 첫 올림픽 무대에서 프리스케이팅 시즌 베스트를 달성했다.<br><br>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첫 점프에서 넘어진 게 많이 아쉬웠고 프리에서는 루프에서 발 디딜 때와 스핀에서 흔들림이 있었던 게 아쉬움으로 남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 없는 경기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이날 여자 싱글에서는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226.7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90점)와 나카이 아미(219.16점)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20/0006221247_002_20260220085421924.jpg" alt="" /></span></TD></TR><tr><td>신지아(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빙판 위 '제3의 선수'…카메라 들고 함께 뛴 전직 피겨맨 [소셜픽] 02-20 다음 김준현, 놀이공원에서도 터진 이슈…"나 때문에"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