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관세 대전' 캐나다 꺾고 우승[올림픽] 작성일 02-20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美·加 '나란히 4강'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도 관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2356_001_20260220083507267.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 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미국 선수들이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을 캐나다 선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라이벌 캐나다를 꺾고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br><br>미국은 20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캐나다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미국은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br><br>최근 빙판 밖에서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양국이기에 일단은 미국이 웃었다는 해석이다.<br><br>캐나다는 2피리어드에서 크리스틴 오닐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 골은 미국이 조별리그 체코전 이후 이어온 352분 무실점 행진을 끝내는 득점이었다.<br><br>패색이 짙던 미국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주장 힐러리 나이트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br><br>3대3 방식으로 진행된 연장전 시작 4분 만에 메건 켈러가 결승 골을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켈러의 득점이 터지자 미국 선수들은 링크로 몰려나와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br><br>여자 아이스하키는 1998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2006년을 제외하고 미국과 캐나다가 모든 결승에서 맞붙는 북미 양강 구도를 이어왔다.<br><br>캐나다는 통산 5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호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미국에 0-5로 패하는 등 고전했다.<br><br>한편 남자 하키 준결승은 21일, 결승은 22일 열린다. 미국과 캐나다는 모두 준결승에 오른 상태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데뷔전 8위-11위 마무리 이해인-신지아…“피스타치오 젤라또 먹고싶어요” 02-20 다음 ‘휴민트’, 4050 입소문 제대로 탔다…장기 흥행 본격 시동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