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엔드 4실점에 무너진 4강 꿈…여자 컬링, 캐나다에 석패 작성일 02-20 27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예선 마지막 경기를 마친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은 최종 5위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추격을 이어갔지만 7대 10, 캐나다에 패했습니다. 선수들에겐 아쉬움의 눈물이 흘렀습니다.<br><br>이탈리아 코르티나에서 오선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1엔드와 2엔드 연이어 1점씩을 내주며 시작한 경기.<br><br>후공 기회를 잡은 3엔드, 김은지가 완벽한 샷으로 대거 석 점을 따내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br><br>캐나다도 반격했습니다.<br><br>4엔드, 캐나다의 스킵 호먼이 과감한 샷을 성공해 두 점을 뽑았고, 5엔드엔 우리가 1점을 추격해 4대4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br>승부가 갈린 건 6엔드였습니다.<br><br>호먼이 완벽하게 우리 스톤 2개만 솎아낸 데 이어, 마지막 스톤을 버튼 근처로 정확하게 옮겨놓으며 넉 점을 따냈습니다.<br><br>마지막 9엔드에서 두 점을 더해 추격에 나섰으나, 거기까지였습니다.<br><br>경기는 7대10 패배로 끝났습니다.<br><br>10개 출전팀 중 5위를 기록한 팀 5G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br>선수들은 한참이 지나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br><br>[김수지/컬링 대표팀 : 마지막 경기로 인해서 저희가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어서 그래서 좀, 아직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눈물인 것 같습니다.]<br><br>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br><br>[설예은/컬링 대표팀 : 다들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티 안 내고 잘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고 우리 팀 너무 사랑해요.]<br><br>우리 컬링의 이번 올림픽 도전은 여기서 끝났지만, 팀 5G가 써내려간 짜릿함과 감동의 드라마는 올림픽의 한 장면으로 남았습니다.<br><br>[영상취재 유연경 영상편집 이휘수] 관련자료 이전 "눈·귀·손목 다 잡는다"…메타·애플·오픈AI, 'AI 디바이스' 무한경쟁 02-20 다음 [출근길인터뷰] 올림픽서 비상한 한국 스노보더들…달마가 키웠다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