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2025년 12월 글로벌 TV 점유율 16%로 삼성 제치고 1위..."계절적 요인 작용" 작성일 02-2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QHWZIkSp"> <p contents-hash="d5ea195defd70fa5138ff68617b55a5d3f4f577d9874fc652b05731822ae2064" dmcf-pid="QExXY5CEy0" dmcf-ptype="general">2025년 12월, 세계 TV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화가 일어났다. 중국 전자기업 TCL이 월간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를 앞서며 시장 정상에 올라선 것이다. 비록 단일 월 기준이지만, 한국 기업이 오랫동안 지켜온 TV 시장 지배력에 균열이 생겼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p> <p contents-hash="6bd1d125b88d065e98f2b5e9b4f8afb394457a588d79830d68510213a5d2eb86" dmcf-pid="xDMZG1hDh3"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19일 공개한 최신 글로벌 월간 TV 트래커에 따르면, 2025년 12월 TCL의 글로벌 TV 출하 점유율은 16%를 기록했다. 삼성은 13%에 머물렀다. 두 기업 간 3%포인트 격차는 수치상 작아 보이지만, 삼성이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작지 않다. </p> <div contents-hash="5b0ae2e5757cea1c600232a46566604f056763687cec74b17806196378874ad7" dmcf-pid="yqWieL4qSF" dmcf-ptype="general"> TCL 약진의 배경에는 지역별 맞춤 성장 전략이 있다. 아시아태평양과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출하량을 대폭 늘리며 전년 동월 대비 10% 성장을 달성했다. 북미와 서유럽 등 성숙 시장에서의 소폭 부진을 신흥시장 확대로 상쇄한 셈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4f840c9a06ee0081b31a1805df43bbdec99fab027648d78151ee14f689c36a" dmcf-pid="WBYndo8B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월간 TV 트래커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0/552816-OGTrtXj/20260220074339145vmhs.png" data-org-width="1024" dmcf-mid="60hx6Rb0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0/552816-OGTrtXj/20260220074339145vmh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월간 TV 트래커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75622ba7886f1b3c1c07044f08b0ab86725c0936e1557354df707eadf39432" dmcf-pid="YWcbz9tWS1" dmcf-ptype="general">삼성은 북미와 남미에서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서유럽과 중동·아프리카에서 더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11월 17%였던 점유율이 12월 13%로 4%포인트 급락했다. 다만 4분기 전체로 보면 삼성의 출하량이 TCL보다 2% 앞서 있어, 단기 변동으로 해석할 여지도 남는다. </p> <p contents-hash="6b361b7f9ff8a762932a3bd557470fa7850d19b50afe5dac24caa0a046399092" dmcf-pid="GYkKq2FYv5" dmcf-ptype="general">전체 시장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0.13% 소폭 감소하며 TV 시장의 정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이 확인된다. </p> <p contents-hash="fffafb5be45e9b3ba22469eaa59f360c66f6ee02266692fbc65d03bf95f0788e" dmcf-pid="HGE9BV3GWZ" dmcf-ptype="general">3위를 차지한 또 다른 중국 업체 하이센스는 12월 출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 급감했다. 중국 시장 내 1위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국 전체 수요가 같은 기간 18% 위축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특정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구조의 취약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례다. </p> <p contents-hash="307e6d0c98d6f7af0fabc56e5f2d96bfcf5a58feaf26952feb047e1aeb388510" dmcf-pid="XHD2bf0HhX"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밥 오브라이언 리서치 디렉터는 TCL의 꾸준한 점유율 상승 흐름과 삼성의 정체를 대조하며 경고음을 냈다. 그는 "TCL이 소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다면 삼성에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CL과 소니의 협력은 저가 물량 중심 전략에서 고급 제품군으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p> <p contents-hash="e6ed81b079812f80a1b8fdd7319909ff1ca3cb14775d5fd987a8557736c6240b" dmcf-pid="ZXwVK4pXhH" dmcf-ptype="general">반면 임수정 카운터포인트 연구위원은 신중론을 제기했다. 그는 "12월은 연말 계절성과 지역별 재고 조정, 물류 일정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는 시기로, 단일 월 데이터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삼성이 4분기 전체 기준으로는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720666d004c8f17e91ed2d93b20c3f2400296f51500ed3adc0edfac46bc25bd" dmcf-pid="5Zrf98UZWG"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올해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은 OLED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수익성을 방어하는 전략을, TCL은 중저가 물량 확대와 프리미엄 진출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p> <p contents-hash="10fcf1adf99ecdb91df2d660187d0f1bd1b0a7323001ccb5beffd5959a7230c5" dmcf-pid="15m426u5lY" dmcf-ptype="general">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 TV 제조사들이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켜낼 수 있을지가 2026년 글로벌 TV 시장의 최대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p> <p contents-hash="dac645bcbaca44fd5f23b3f562bd924ce034fa7f76949e63a3b0d801bb2d0450" dmcf-pid="t1s8VP71TW"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KBW 메인스폰서' 빗썸에서 두나무로 바뀐 이유는? 02-20 다음 ‘한국선수 첫 멀티메달’ 김길리, 쇼트트랙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2026 동계올림픽]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