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마친 피겨 신지아, “젤라토 먹고 싶어요…4년 뒤 올림픽 욕심 커져” 작성일 02-20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20/0002792321_001_20260220072417891.jpg" alt="" /><em class="img_desc">신지아가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피스타치오 맛 젤라토를 먹고 싶어요.”<br><br> 떨릴 법도 한 생애 첫 올림픽을 무사히 마친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신지아(18·세화여고)는 꿈의 무대를 마무리한 뒤, “대회가 끝나면 코치님이 젤라토를 사주신다고 했다”며 환하게 웃었다.<br><br> 신지아는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41.02점(기술 75.05점+예술 65.97점)을 받아 이틀 전 쇼트 프로그램 점수(65.66점)를 합한 총점 206.68점을 기록했다.<br><br> 대회 11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경기 뒤 기자들과 만나 “(네 번째 점프)트리플 루프에서 실수가 나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연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순서를 기다리면서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져서 내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 신지아는 프리 연기를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연기를 펼쳤기에 만족감을 보인 것이다. 신지아는 “긴장을 많이 했지만 스스로 해냈다는 의미로 세레머니를 했다”며 “올림픽에서 (프리스케이팅) 시즌 최고점을 기록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돌아봤다.<br><br> 이제 갓 18살이 된 신지아는 4년 뒤 올림픽에서의 발전도 약속했다. 신지아는 “이번 올림픽을 치러보니 다음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은 욕심이 커진다”며 “(이번 대회 실수는)아쉽지만, 4년 뒤엔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 밀라노/손현수 기자 관련자료 이전 '시즌 최고점' 이해인, 최종 8위로 '톱10' 달성…신지아는 11위(종합)[2026 동계올림픽] 02-20 다음 미국 알리사 리우, 일본 메달 싹쓸이 저지하고 금메달…이해인 8위·신지아 11위 [밀라노 동계올림픽]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