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시즌 베스트'로 싱글 8위…女 컬링, 아쉽게 4강 무산(종합) 작성일 02-20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피겨 신지아, 쇼트 실수 만회하고 11위<br>매스스타트 앞둔 정재원, 빙속 남자 1500m 14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2257_001_20260220072714516.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이해인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친 후 인사하고 있다. 2026.2.20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밀라노·서울=뉴스1) 권혁준 김도용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추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 나선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의 입상이 무산됐고, 여자 컬링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br><br>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으로 합계 140.49점을 받았다.<br><br>앞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시즌 베스트인 70.07점으로 9위에 올랐던 그는 최종 총점에서도 시즌 베스트 210.56점을 기록, 8위에 자리했다. <br><br>이해인은 2023년 월드 팀 트로피에서 기록한 프리 개인 최고점수(148.57점), 같은 대회의 개인 최고총점(225.47점)엔 미치지 못했지만 첫 올림픽에서 '톱10'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br><br>오페라 '카르멘'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이해인은 첫 과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더블 루프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 점프에선 다소 불안했지만 이후 점프 과제를 클린 처리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2257_002_20260220072714567.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신지아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20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앞서 연기에 나선 신지아는 TES 75.05점, PCS 65.97점으로 합계 141.02점을 받았다. 지난 2024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받은 138.95점을 경신한 신지아는 총점 206.68점을 기록, 11위를 마크했다. <br><br>이날 신지아는 트리플 루프에서 다소 착지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빠르게 정비하며 남은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r><br>우승은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차지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76.59점으로 3위에 머물렀던 리우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50.20점을 획득하며 총점 226.7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br><br>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총점 224.9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 역시 일본의 나카이 아미(219.16점)가 차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2257_003_20260220072714626.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설예은과 김은지가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캐나다의 경기에서 스위핑하고 있다. 2026.02.19 ⓒ 뉴스1 ⓒ 로이터=뉴스1</em></span><br><br>여자 컬링 대표팀은 아쉽게 준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팀 5G'는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최종 9라운드에서 캐나다에 7-10으로 졌다. <br><br>한국은 5승 4패로 라운드로빈 5위를 마크, 상위 4팀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초반 1, 2엔드에서 연속 실점하며 끌려가던 한국은 4-4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6엔드에서 무려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스킵 김은지의 마지막 샷이 캐나다 스톤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내지 못해 순식간에 4-8로 크게 벌어졌다. <br><br>7엔드 후공에 나선 한국은 1점을 만회했지만 8엔드에서 또 1점을 허용해 5-9로 끌려갔다. 한국은 9엔드에서 2점을 따내는데 그쳐 결국 역전에 실패했다. <br><br>한국을 꺾은 캐나다는 6승 3패를 기록해 미국, 스위스와 동률이 됐다. 3팀끼리 상대 전적에서 미국이 2승으로 가장 앞서 2위에 올랐고, 스위스와 캐나다가 그 뒤를 따랐다.<br><br>이로써 여자 컬링 준결승 대진도 확정됐다. 라운드로빈 1위 스웨덴은 캐나다와, 2위 미국은 스위스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0/0008782257_004_20260220072714686.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질주하고 있다. 2026.2.20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빙속 장거리 간판 정재원(강원도청)은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5초80으로 30명 중 14위를 마크했다. <br><br>다른 선수의 기권으로 1500m에 출전한 정재원은 실전 감각을 익히며 주종목 매스스타트를 준비했다. <br><br>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다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1분45초13으로 7위를 마크했다. <br><br>우승은 1분41초98로 올림픽 기록을 쓴 닝중옌(중국)이 차지했다. 앞서 500m,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오른 미국의 조던 스톨츠는 1분42초75로 은메달에 만족했다. <br><br>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나선 김다은(경희대)과 이소영(상동고)은 21명 중 20위와 21위에 그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미국 알리사 리우, 일본 메달 싹쓸이 저지하고 금메달…이해인 8위·신지아 11위 [밀라노 동계올림픽] 02-20 다음 [밀라노 LIVE]日 '원대한 꿈' 금은동 싹쓸이 무너졌다…美 알리사 리우 '역전 금메달→2관왕 달성' 환호(종합)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