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프리스케이팅도 시즌 베스트 ‘현재 3위’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20/0003061128_001_20260220061407996.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 ⓒ 연합뉴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이해인(21·고려대)이 드디어 밟은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br><br>이해인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표현점수(PCS) 66.34점을 획득, 합계 140.49점을 기록했다.<br><br>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70.07점으로 9위에 올랐던 이해인은 총점 210.56점을 기록, 6시 현재 3위에 올라있다. 쇼트와 프리 모두 시즌 베스트 스코어다. 이제 5명의 선수만 남겨두고 있어 최소 TOP 10을 확보했다.<br><br>이로써 한국 피겨는 2010 밴쿠버 올림픽 이후 다섯 대회 연속 '올림픽 톱10' 배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피겨 퀸' 김연아(2010 금, 2014 은)를 시작으로 2018 평창 최다빈(7위), 2022 베이징 유영(6위)·김예림(9위)에 이어 이해인이 그 영광의 계보를 당당히 이어갔다.<br><br>이날 16번째 순서로 빙판 위에 선 이해인은 비제의 '카르멘'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린 이해인은 이어지는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정감을 더했다.<br><br>경기 중반 트리플 플립에서 착지 불안이 지적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이해인은 흔들리지 않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에서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아내며 예술 점수를 쌓았고, 마지막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까지 강렬하게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br><br>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총 206.68점으로 5위에 올라 동반 TOP 10 진입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준결승 진출 막은 통한의 6엔드…최종 5위 준결승행 무산[지금올림픽] 02-20 다음 ‘쇼트 아쉬움 만회’ 신지아, 안정된 프리 ‘개인 최고점 경신’ [올림픽]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