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경주마가 등장했다…사우디컵 2년 연속 제패한 포에버 영 작성일 02-2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0/0003495126_001_20260220055509912.jpg" alt="" /><em class="img_desc">제7회 사우디컵 우승마 포에버 영. 사진=JCSA</em></span><br>세계 최고 상금을 놓고 격돌한 2026 사우디컵(G1)에서 일본의 포에버 영(Forever young)이 2년 연속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br><br>지난 1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열린 제7회 사우디컵은 총상금 2000만 달러(290억원)를 놓고 전 세계 최고 경주마 13두가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br><br>이 경주에서 포에버 영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미국의 니소스(Nysos)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경마계에 다시 한번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1분51초03의 기록으로 총상금의 절반인 1000만 달러(145억원)를 차지한 것이다.<br><br>경주는 초반부터 팽팽한 전개가 펼쳐졌다. 니소스가 바깥쪽을 선호하며 고군분투했지, 포에버 영은 경주 중반까지 안쪽 주로에서 4~5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강력한 스퍼트를 발휘했다.<br><br>사카이 류세이 기수는 "포에버 영과의 유대감을 믿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경주에 임할 수 있었다"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세 번째 사우디컵 우승을 달성한 야하기 요시토 조교사도 "나는 사우디를 사랑하고, 포에버 영은 사우디를 사랑한다"고 전했다.<br><br>포에버 영의 다음 목표는 오는 3월 28일 열리는 두바이 월드컵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서 우승하면 100억원의 상금을 추가하게 된다.<br><br>한편, 같은 기간 진행된 2026 아시아경마회의(ARC)에서는 경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불법 베팅과의 전쟁, 말 복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마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협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br><br>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ARC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마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서의 인식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하는 물리적 성장 외에도 경마를 통해 자국의 문화와 미래 청사진을 전세계에 발신하는 등 질적 성장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3번째·동계 출신 최초 02-20 다음 '불륜설 종결' 최여진, "남편 전처와 한집 살이 NO…밥만 사 먹어" ('관종언니')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