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정재원·박지우 출격, 스피드 막판 메달 사냥 돌입 작성일 02-20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20/2026022005073892506_1771531658_0029417800_20260220051109522.jpg" alt="" /><em class="img_desc">정재원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동계올림픽 막판 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의 베테랑 정재원과 박지우(이상 강원도청)가 남녀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입상을 노린다.<br><br>정재원과 박지우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남녀 매스스타트 준결승에 각각 나선다. 스피드 유망주인 조승민(동북고)과 임리원(의정부여고)도 베테랑 선배들과 함께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br><br>정재원은 2018년 평창 대회 남자 팀 추월, 2022년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메달 색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예열은 잘 마쳤다. 정재원은 19일(현지시간) 대회 남자 1500m에서 14위(1분45초80)에 올랐다. 당초 정재원은 이 종목에 나설 계획이 없었으나 출전권을 포기한 선수가 나오면서 경기 감각을 키울 기회를 잡았다.<br><br>정재원은 “오늘 경기로 긴장을 좀 풀어낸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스스타트 경기”라며 “준비는 거의 끝났다. 한국 매스스타트의 에이스라는 사명감을 갖고 메달 욕심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력한 경쟁자는 이번 대회 남자 500m·1000m 금메달, 1500m 은메달로 입상 행진 중인 조던 스톨츠(미국)다. 정재원은 “코너 기술은 다른 선수와 비교해 분명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20/2026022005093092511_1771531770_0029417800_20260220051109526.jpg" alt="" /><em class="img_desc">박지우. 연합뉴스</em></span><br>평창 대회 여자 팀 추월 8위를 기록했던 박지우는 베이징 대회 때 매스스타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세 번째 올림픽에서 반드시 생애 첫 메달을 걸겠다는 각오다. 박지우는 20일 여자 1500m에서 몸 풀기를 한 뒤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승부를 걸 계획이다.<br><br>한국 스피드는 19일까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얻지 못하고 있다. 앞서 기대를 모았던 여자 스피드의 이나현(한국체대)과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입상에 실패하고 4년 뒤를 기약했다. 남자 500m에 출전한 김준호(강원도청)는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12위로 마쳤다. 한국이 스피드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지 못한 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관련자료 이전 오윤아, 대학 떨어진 '아들 민이'와 발리 떠났다…수영선수 도전 근황 02-20 다음 원윤종, 한국인 세 번째 IOC 선수위원 당선…동계 출신 최초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