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한국인 세 번째·동계 종목 최초 작성일 02-20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20/2026022000121509235dad9f33a29211213117128_20260220050611731.png" alt="" /><em class="img_desc">IOC 선수위원 당선된 원윤종. 사진[연합뉴스]</em></span> 봅슬레이 '레전드' 원윤종(40)이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한국 동계 스포츠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IOC 선수위원에 선출됐다. 19일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 발표된 투표 결과 11명 후보 가운데 1위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34 유타 동계올림픽까지 8년이다.<br><br>총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원윤종은 1,176표를 획득해 2위 요한나 탈리해름(에스토니아·바이애슬론·983표)에 약 200표 차이로 앞섰다.<br><br>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문대성, 같은 대회 탁구 금메달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동계 종목에서는 2002년 전이경(쇼트트랙)과 2006년 강광배(썰매)가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어 원윤종이 첫 당선 사례가 됐다.<br><br>원윤종의 당선으로 한국 현역 IOC 위원은 2명으로 늘었다. 김재열 ISU 회장은 2023년 IOC 위원 선출에 이어 이번 올림픽 직전 IOC 집행위원회 위원으로도 당선됐다.<br><br>원윤종은 2018 평창 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로 아시아 최초 이 종목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으며, 소치·평창·베이징 등 3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후 IBSF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이스하키·빙상·스키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20/2026022000132707787dad9f33a29211213117128_20260220050611769.pn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축하 받는 원윤종(가운데). 사진[연합뉴스]</em></span><br><br>원윤종은 "선거 기간 많은 선수를 만나며 선수들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 올림픽 운동에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IOC 선수위원은 일반 위원과 동일한 권한을 보유하며 올림픽 개최지 선정, 종목 결정 등 주요 사안에 투표권을 갖는다. 선수위원회는 투표 당선 12명과 위원장 지명 11명 등 최대 23명으로 구성된다. 관련자료 이전 패럴림픽서 국기 드는 러… 우크라이나 “개회식 불참” 02-20 다음 이 대통령 "원윤종 IOC 선수위원 선출 환영"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