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신지아, 프리스케이팅서 시즌 베스트…트리플 루프서 감점 작성일 02-20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0/0003495121_001_20260220044509398.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 사진=연합뉴스</em></span><br><br>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18·세화여고)가 프리스케이팅서 한 차례 실수가 있었음에도 시즌 베스트에 성공했다.<br><br>신지아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75.05점, 예술점수(PCS) 65.97점을 묶어 합계 141.02점을 올렸다.<br><br>그는 지난 18일 쇼트프로그램 점수(65.66점)를 더해 총점 206.68점으로 생애 첫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출전 선수 11명 종료 기준 1위다. 그의 올 시즌 최고 기록(208.45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지난해 9월 기록(133.98점)을 뛰어 넘는 시즌 베스트다.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선 24명이 경쟁 중이다.<br><br>신지아는 주니어 시절 4회 연속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이목을 끈 기대주다. 본격적인 시니어 시즌인 올 시즌에는 급격한 체형 변화로 적응에 애를 먹기도 했다. 올림픽 열리기 전 경기력을 회복한 그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누볐다.<br><br>신지아는 팀 이벤트(단체전)서 첫선을 보인 뒤, 쇼트프로그램에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연기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레이백 스핀이 레벨3로 처리돼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br><br>이날 11번째로 은반을 밟은 신지아는 프란츠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클린으로 처리한 그는 트리플 러츠-토루프도 깔끔하게 성공했다.<br><br>트리플 살코까지는 흐름을 이어갔으나, 트리플 루프의 착지 과정에서 흔들리며 수행점수(GOE)가 깎였다. <br><br>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선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마지막 트리플 러츠로 점프를 마친 그는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2) 스텝 시퀀스(레벨4)로 연기를 이어갔다. 이어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 실수 만회' 피겨 신지아, 프리 개인 최고점 141.02점[올림픽] 02-20 다음 [밀라노 LIVE]'시즌 베스트' 韓 피겨 간판 신지아 해냈다! '차준환도 박수' 아름다운 연기→첫 올림픽 총점 206.68점 마무리 02-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